HTML 기초 마스터 했다 + 넉두리

생활코딩에서 좀 주워들었는데
몰랐던게 많네

검색엔진에 검색될라믄 제대로된 html 태그를 써야한다는거랑
humanism 측면에서도 깔끔한 태그가 적용된 글을 써주는게 좋다는 점
쉬운거부터 천천히 etc...
코딩 수업이긴한데 뭔가 인문학 수업 듣는 느낌이야.
몰랐던 관점에서 보게 되고 ㅇㅇ 뭐든 배우는건 좋다.
취미로 깔짝 배우는거니까 재밌는거겠지?

그건 그렇고 가즈아에 짧은글 쓰는거에 익숙해지니까 긴 글을 못쓰겠어

남들은 주제가 없어서 못쓴다는데 흠...
제목부터 적어놓고 천천히 써야지

1.수의사의 대체복무-공중방역수의사, 수의장교
2.나는 왜 공군 학사 장교로 왔나?

군생활 하면서 느끼는건데 보충역이 최고야. 친구들은 지금 공방수로 일하고 있는데 혜택이랑 근무환경을 비교하면 ㅠ_ㅠ 한숨만 나오네. 상대적 박탈감이 이런건가벼. 공중방역수의사로 못간게 내 평생 한이 될거 같아. ㅋㅋㅋ 어릴때부터 그렇게 군대 가기 싫어했는데 장교로 와있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글로 승화시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