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은 좀 별로 와닿지 않네
노동의 문제점은 정확하게 지적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동이 놀이와 같을 때 노동을 거부하지 않는 다는 건 아니지.
블럭쌓기 놀이와 같다고 해서 상하차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어?
한 개인이 좋아하는 어떠한 놀이가 재밌을때 이것을 직업으로 삼는다고 했을때의 그 차이는 생각해보았는지?
마지막 말을 난 이렇게 바꿔보고 싶어
노동의 가치가 정말로 정당하게 인정되는 순간 사람은 노동을 거부하지 않아
댓글을 적으면서 무슨 의미로 말을 했는지 다시 깨닫긴했는데
그냥 흐름대로 놔두고 올릴게
다른 건 몰라도 마지막에 바꾸고 싶은 의견만큼은 진짜야
좋은 글 고마워
시비 거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진 마.
내 취지 이해한다고 했으니까, 땡큐.
근데 말야, 누가 상하차를 블록쌓기랑 같다고 생각하냐?
그건 그냥 노가다지.
(생활의 달인 보면 그런 사람도 있긴 있더라만서도.)
나도 재미있는 걸 직업 삼을 때 차이는 잘 알아.
그래도 재미 없는 걸 직업 삼을 때랑은 너무 다르잖아.
요점: 1. 노는 게 젤 좋아. 2. 이왕이면 재미있는 노동을. 3. 모든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큰 틀에서 생각이 다른 건 아니니까,,,
암튼 댓글 고마워.
완벽하게 이해했어
공격적인 어조로 느꼈을지도 모르겠는데 친절하게 반박해주고 답변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소통하자!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