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은 대다수의 게임이 단순한 오락으로써, 순간의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소비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게임이 예술로 받아들여질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그런 게임들이 있지만, 순수하게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들도 저는 예술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예술이라는게 누군가 만든걸 흥미있게 보는거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게임은 '참여'라는 걸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예술보다 직접적이고 모든 요소가 담겨있는 종합예술이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영화나 음악, 미술 등등 다 처음에는 오락으로써 기능하고 있었으니 게임도 이제 단순히 승리, 클리어, 격파의 재미를 뛰어넘어 다양한 종류의 재미로 다가갈 것 같네요.
게임 정말 좋아하는 입장에서 비평 기대할게요🙋
정성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감동.... 아마 말씀하신것처럼 사람이 사람의 생각으로 먼든것들이니 구석구석 사람이 묻어있을것입니다. 저도 그저 제 생각에 따라 이야기 하는게 할 수 있는 전부겠죠. 꾸준히 하다보면 저 스스로도 반발자국 정도 나아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