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플랫폼 크게 흥하리라! 프롤로그: 데스티니 가디언즈 (GAME EVER)

in #kr-game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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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EVER #4


30년 경력 아재 겜믈리에 이야기

콘솔과 PC게임의 장벽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PC 게임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을까요?

지난 한 달 사이, 블리자드 Battle.net 플랫폼으로 콘솔 게임을 이식한 두 개나 런칭을 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그리고, 콜 오브 듀티:블랙옵스4

진리의 블리자드는 다작을 무기로 하는 게임사가 아니죠. 이와 같은 행보는 매우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 중,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완전 제 취향이라 요즈음 와이프와 도란도란~ 좀 달리고 있습니다.
진골 와우저였던 와이프님. 캐릭이 예쁘지 않다며 투덜투덜 하시지만, 함께 전장을 누비며 새벽을 맞이하고 있어 뿌듯하군요.ㅎ

오늘은 본 게임을 즐기다보니, 게임 업계의 흐름의 변화가 감지되어 이 부분을 기록해 봅니다.

20180918 destiny1.jpg
최근 Battle.net에 추가된 신작 2종: "콜 오브 듀티:블랙옵스4" 와 "데스티니 가디언즈"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설치 용량은 무려 80GB에 달한다.

콘솔과 PC의 경계를 허물다.


재 작년 상반기 출시된 오버워치 , 그리고 작년 하반기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현재에는 기세가 꺾여 인기순위와 PC방 점유율(국내 기준) 순위는 다시 LOL에게 밀리는 추세입니다만,
잠시나마 왕좌까지 차지했던 이 수퍼루키 2종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게임 업계에도 큰 지각 변동을 일으켰습니다.

오늘은 그들이 PC업계에 남긴 공훈.
이로 인해 변화된, 그리고 현실이 된 PC 게임 트랜드를 훝어보고,
그에 따라, 이에 후행하여 발전할 PC하드웨어 시장을 전망해 봅니다.


1.

오버워치는 FPS 장르, 이른바 1인칭 총쏘기 게임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블리자드 특유의 대중성을 앞세워, 전문 오타쿠 장르 였던 FPS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끌어 올렸습니다.
이러한 대중적인 성공으로, 지난 2년간 PC 하드웨어/주변기기 시장에도 엄청난 매출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10년 동안 왕좌를 차지했던 게임이 LOL이라는 초-저 사양 게임 이었던 것도 한 몫 했겠지만, 오버워치의 FPS 의 장르적 특성에 기인하는 면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지난 10년 동안은 스타크래프트가, 이어진 10년 동안에는 LOL이 시대를 대표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집권은 어디에서나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 바람에, 아주 오랜 기간 동안 PC 게임 Hardware는 그다지 큰 발전이 필요치 않았거든요.PC업계 휘청 휘청.
어느 분야나 돈이 되는 곳에 기술의 발전이 집중되기 마련. 이 기간 동안에는 그나마 좋은 사양을 권하는 MMORPG에 포커싱하여 PC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시장이 발전해 왔죠.

멋진 배경을 멋진 그래픽으로 감상하세요!

그러다가, 오버워치로 인해 FPS가 대중적인 장르로 발돋움 하게 되면서, 하드웨어의 발전 또한 FPS 장르적 특징을 쫓는 방향으로 키를 틀었습니다. 슬로건이 아래와 같이 바뀌었죠.


게임을 잘 하려면, 고 사양 컴퓨터로!!

[게임 장르적 특징에 따른 PC하드웨어/주변기기의 우선 순위 변화]

하드웨어
요구사항
MMORPG의 장르적 특징FPS 장르적 특징
디스플레이영화같은 그래픽 중시
(고해상도, 큰 화면 중시)
정확한 표현, 빠른 반응속도
(주사율 및 응답속도 중시)
키보드
마우스
중요성 떨어지며, 개취중요성 크게 부각됨
(PC플랫폼을 돋보이게 해주는 특징이 됨)
CPU
그래픽
성능
그 시대의 중급기로 커버됨그 시대의 상급기가 요구됨

2.

PC 게임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떠오른 키마키보드와 마우스
원래, 키보드와 마우스는 게임에 특화된 컨트롤러가 아니죠.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PC의 입력장치이며, 단지 게임 컨트롤러로써도 역할도 병행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반면, 콘솔게임의 컨트롤러는 오로지 게임에 특화된 컨트롤러 입니다.

이 두 컨트롤러의 경쟁이라면, 사실 단연 전용 컨트롤러의 우세가 되어야 함에도, 몇몇 게임 장르에서는 키마 컨트롤러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MMORPG 를 필두로 하는 커뮤니티가 강조되는 게임의 경우, 단연코 PC게임 플랫폼이 콘솔에 비하여 우세합니다. 콘솔 게임사들이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 네트워크 구축도 크게 한 몫 했지만, 게임 속에서 하나의 사회를 이뤄가는 장르적 특성 상, 끊임없이 채팅을 해야 하기에, 타이핑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그래서, PC게임은 채팅게임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해왔습니다.

그런데, FPS장르가 PC와 자연스럽게 어울어지는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콘솔플랫폼이 PC에 밀리는 이유가 키마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키보드 특성을 쫓는 것이 아니라, 시선의 움직임을 가장 직관적으로 포인팅(따라다니기) 할 수 있는 입력장치가 마우스 이기 때문입니다.

더 큰 의미에서는 키보드로 움직이고, 마우스로 시선처리와 슛팅이는 등. 세 가지 움직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병렬 행동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콘솔의 전용 컨트롤러는 실감나고 직관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는 데에 적합하지만, 키마 와 같이 빠른 처리를 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VR이 접목되어, 시선 처리를 VR이 맡아 주면 또 재미있는 경쟁 구도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키마의 압승입니다.

FPS는 기민한 움직임이 생명인 장르죠.

키보드 만큼 다양한 키를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입력장치도 없고,
마우스 만큼 나의 눈의 움직임을 빠르게 쫓을 수 있는 입력장치도 없습니다.

즉, 키마 컨트롤러 기반으로 FPS를 만들면, 현실적인 총질과는 거리가 멀 지언정, 훨씬 더 역동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FPS는 키보드/마우스로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는 것을 게이머와 게임 제작사들이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 재미있으면 됐죠 뭐.

FPS가 PC에 소개되고, 대중화 되었는데, 대중화 되고 나니, FPS에 가장 적합한 게임 플랫폼이 PC였네.
이것이 오버워치가 PC 게임 업계에 남긴 공훈입니다.


3.

배틀그라운드는 어느정도는 오버워치의 후광을 입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FPS가 대중화되어가는 적절한 시대적 흐름을 타고 성공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의 공훈은 따로 있는데, 바로 STEAM이라는 PLATFORM 기반의 게임 소비 방식의 대중화에 있습니다.

비단 스팀 뿐만이 아니라, 플랫폼 기반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에 익숙하도록 문화를 바꾸었다는 거죠.
이제껏 게이머들은(특히 국내 게이머들은), 스스로 게임을 찾고, 구매하는 습관이 있어왔습니다. (혹은 어둠의 경로로 구하거나..)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는 초기에는 STEAM PLATFORM을 거칠 수 밖엔 없었기에, 어찌보면 억지로 습성의 변화를 맞이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보면, 플랫폼 기반이 갖추어져 있을 때, 뒤따라 오는 장점들을 잘 아실 것 입니다. 플랫폼 코인들은 왜 이리 죽을 쓰고 있을꼬....

  1. 큐레이션을 스스로 할 필요가 없다 : 인기순위/유저들의 평점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추천작들을 편하게 리스팅 할 수 있다.

  2. 해당 플랫폼에 신뢰성을 가질 수록, 유료화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쉽게 지갑을 연다.

쉽게 말해 장터. 사용하기 쉬운 전문 매장이죠. 큐레이션의 편의성으로 인하여 플랫폼을 신뢰하게 되고, 그 안에 머물게 됩니다. 이 부분도 PC 게임 산업에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졌다 등)

하지만, 제가 본 글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두 번째 특징 입니다. 본인이 신뢰하는 플랫폼에서 정리된 큐레이션을 통해, 고퀄리티 유료화 게임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소개를 접하게 되고, 유료 게임을 쉽게 접하게 된다는 것. 평점 높은 유료 게임에 보다 더 쉽게 지갑을 열게 되면서, PC게임 플랫폼이 유료 게임 모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키를 틀었다는 것 입니다.

Copy & Paste로 불리우는 게임은 꽁짜라는 인식. 이는 수 십년 간, PC게임 업계의 성장을 가로막는 아주 커다란 장벽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작 유료게임들은 자연스레 PC를 피하고, 콘솔 플랫폼을 선택해 왔습니다. (기어 오브 워, 배틀필드, 콜 오브 듀티, 몬스터헌터 등)

물론, 이러한 게임들이 PC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PC플랫폼도 지원한다 정도의 의미였을 뿐이었죠. Copy & Paste의 영향인지 판매량도 미미했구요.

하지만, 이러한 블록버스터급 게임 제작사들도, 최근 트랜드의 변화로 PC 게임 플랫폼이 돈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PC 게임 플랫폼을 중요시 하기 시작했고, PC플랫폼에 맞춰서 블록버스터급 게임들을 완성도 있게 내어놓기 시작했지요.

이것이 배틀그라운드가 PC 게임 업계에 남긴 공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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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게 연예인 마케팅을 해서, 순간 모바일 게임인 줄 착각했다는..
아무튼 블리자드에서 마케팅에 열심히 인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4.

콘솔류 게임이 PC로 구현되기 시작했다면, 후행하여 발전할 PC하드웨어는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까요?

블록버스터 영화는 대부분 액션 장르입니다.
화려한 액션, 통쾌함.. 돈을 들이면 들일 수록 멋져 보이는 장르가 바로 액션 장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임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블록버스터 게임은 대부분 액션 장르의 게임 입니다.

액션 장르 또한 여러 장르로 구분되지만, 가장 대표적인 액션 장르가 FPS가 되겠습니다.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와 마찬가지로, 실감나는 표현, 뻥뻥 터지느 통쾌함. 이런 실감나는 표현들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장르가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발전을 해 온 것이죠.

콘솔류 게임이라 일컫는 대작 게임은 마치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CG로 구현된 양질의 컷씬 (Cinematic Trailer)도 수시로 나옵니다. 그리고, 장르는 1인칭 시점의 실감나는 전투를 그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FPS 장르가 주를 이루죠. 그리고, 근래의 게임 산업 트랜드가, FPS에 가장 적합한 게임 플랫폼이 PC임을 인지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트랜드에 미루어,
올해부터 2019년 PC 게임 하드웨어 트랜드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게 될 것을 전망합니다.

  • 더 고성능 PC: 영화 같은 그래픽을 소화하기 위함
  • Sync기능 부각 : 하드웨어 부족을 Sync기술로 극복
  • Storage 중요성 : 최대 10배 이상 늘어난 게임 용량,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용량 SSD 일반화

[게임 장르적 특징에 따른 PC하드웨어/주변기기의 우선 순위 변화 - 향후 트랜드 전망]

하드웨어
요구사항
MMORPG의 장르적 특징
과거의 게임PC 선택 기준
FPS 장르적 특징
현재의 게임PC 선택 기준
콘솔류 게임의 장르적 특징
향후 게임PC 선택 기준
디스플레이영화같은 그래픽 중시
(고해상도, 큰 화면 중시)
정확한 표현, 빠른 반응속도
(주사율 및 응답속도 중시)
영화같은 그래픽도 중시
정확한 표현, 빠른 반응속도도 중요
(앞 선 장르적 특징 모두 필요함)
키보드
마우스
중요성 떨어지며, 개취중요성 크게 부각됨
(PC플랫폼을 돋보이게 해주는 특징이 됨)
FPS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중요함
CPU
그래픽
성능
그 시대의 중급기로 커버됨그 시대의 상급기가 요구됨그 시대의 최상급기로 최고성능 구현
Sync 기술불 필요
(Cinematic을 강조하는 일부 매니아층에게 어필)
불 필요
(응답속도가 늘어나기에 어필하지 못함)
필요
(하드웨어 부족을 Sync기술로 극복하기 위해 대중적 어필)
Storage불 필요
각각의 게임 용량은 큰 편이지만,
장르적 특성 상 하나의 게임에 올인하는 경향이 큼
불 필요
한 게임의 용량이 크지 않음 (20GB 이내)
크게 부족함-용량 확대 니즈가 극대화됨
한 게임의 용량이 매우 큼(~100GB)
+ 장르적 특성 상 하나의 다작을 즐기는 경향이 큼



때때로 게임 권장 사양에 PC하드웨어 발전이 따라가지 못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발전 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시기에는 Sync 기술들이 일시적인 각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G-Sync 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요.
또한, 1TB SSD 라는 것이 생소하지 않을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SSD 용량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가파르기 때문에, Intel이 밀고 있는 Optain Memory 등이 과도기에 잠시 인기를 끌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PC게임 플랫폼의 확장/진화를 느낍니다. PC게임 마니아 입장에서 흥분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데스티니 가디언즈 오리지널은 엔딩을 보았습니다.
이어서, 첫 번째 확장팩 오시리즈의 저주라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네요.
여전히 꿀잼이네요. 1차 목표는 스토리 올 클리어와 만렙이구요. 이후에는 레이드 컨텐츠를 즐겨볼까 합니다.
하면서 특별히 더 느껴지는 바가 있으면, 게임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GAME EVER: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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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nbros 님 저번주차 미션 실패로 인해 ㅠㅠ 1주를 남겨두고 풀보팅 이용권을 못받으셨습니다!! 하지만~~!! @promisteem 초창기 때부터 꾸준히 참가해주시고 성원해주셨고, 1주 / 1번 미인증이 너무 아쉬워서 풀보팅을!!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 화이팅!! ㅎㅎ (꾸준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또한 steempeak 아이디어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조언 덕분에 이제 꾸준히 인증 게시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스티니가디언즈도 하고싶은게임이긴한데 성능이 8ㅅ8

오버워치 돌릴 정도 사양이면 돌아는 갑니다.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블리자드 게임은 여태 나온 모든걸 다 사서 한 편이지요 ㅎ...
이건 액티비전 항목으로 나오는군요...
약간 맛이 다를거같은데 저도 한번 찍어먹어보겠습니다 ㅋㅋ

블리바드 특유의 갓더빙을 경험해 보시죠 ㅎ
물론 한글 풀더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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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

모바일에서 윈도우95가

앱으로 실행 된다고 합니다.

모바일과 PC의 장벽도 곧 없어 지겠죠. ^&^

일단, 보안 관련 컴퓨팅(특히 금융)이 스맛폰으로 옮겨가면서, PC는 졸지에 필수가 아닌 물건이 되어 버렸죠.

이왕 이리 된 거 PC는 보다 더 전문적으로 진화해야 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올 어라운드 컴퓨팅 기기의 역할은 스맛폰에게 곧 내어주겠죠~

데스티니 가디언즈 광고보고 모바일 게임인줄 알았는데 ㅡ,,ㅡ;;;

저도 지코 나오는 거 보고 모바일 겜인줄... 쿨럭 ㅋ

이제는 PC게임이든 콘솔 게임이든..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대가 열린 것 같아요. ㅎㅎ
VR까지 열려버렸으니.. : )

게임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그건 게임일까요? 현실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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