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Funding )) 을 진행하며 느낀 점. 미흡한 점. 얻은것들...
제가 처음 펀딩을 시작할 때만 해도 20~30 정도의 SBD가 나올 거라고 예상을 했고 몇 번 반복해서 모금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인해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고 모아주신 금액을 정말 소중히 사용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ochul @vimva @segyepark @kkw @booja @successtrainer @neojew @oldstone @runrun @tommycoin @leesongyi @hansikhouse @rosaria @ghana531 님이 엄청나게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추후에 꼭 답례하겠습니다.
펀딩을 진행하면서 미흡하게 느껴졌던 건 리워드 상품과 펀딩 플랜이었습니다.
저는 엽서가 미친 듯이 팔려나갈 것을 기대했지만 단 한 세트만 팔리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전 Daum에서 펀딩을 진행할 때 1000장 이상 판매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잘 팔리겠다고 생각한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스티밋 로고가 박힌 팔찌나 에코백, 옷으로 리워드를 잡았다면 훨씬 효과적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펀딩 플랜을 구상해 놓지 않았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모인 금액은 지훈이라는 아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보육원 부장님과 상의해 볼 생각입니다.)
지훈이는 심한 학대 속에서 자라났고 이웃 주민의 신고를 통해 이곳에 머물게 된 아이입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지훈이는 아주 폭력적인 성향과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한번 안아주면 절대로 놔주질 않는 아이이기도 하고요...
함께 모은 소중한 금액은 이 아이의 호르몬 치료와 심리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paradigms 님의 고래 그림입니다. 우리들의 힘이 모여 이런 고래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ω^)
펀딩을 하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은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함께 하고 나누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격려의 댓글과 리스팀, 그리고 개인적인 사비로 기부까지 해주시는 것을 보며 Steemit 내의 선한 영향력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Kr-Funding 태그가 활성화되고 영화, 음악, 그림, 농사,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펀딩들이 나왔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r-funding이 @girina79님을 필두로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 :) 응원합닏!
정말 펀딩에서 다양한 꿈을 이루고 공익적인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길 바랍니다!!빔바님의 책을 만들어내는것도 가능합니다!!ㅎㅎ
Nice post bro!
Congrats
Thank u :) @ppita
언제든 도움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girina79님 보면서 많이 뒤돌아 보게 되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jiny 님 이야기 들으니 너무 힘이 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에야 봤습니다~! 일단 원글에 풀보팅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약소하지만 스달 조금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선례가 되길 바라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석세스트레이너님 크게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마 상상력 릴레이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보팅만으로 공익적인 일을 한다는게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추후 트레이너님께서 계획하신 문화재를 되찾는 프로젝트도 스팀잇에서 열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부끄럽습니다...정말 작은금액인데;;;
@girina79 님의 응원에 힘입어 문화재건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역사전문가가 나올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릴수는 없는일이니깐요 ㅎ
Girina79의 글이 정말 훈훈합니다. 아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네요.
가치있는 기부로 만들어 주신 girina79님의 모습도 정말 따뜻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준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이네요.
성민님도 함께 동참해 주셨구요...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 ^^
네 정말 중요한 일이죠.. 현실적으로 자기 가족 챙기기 바쁜 마당에,
사실 남의 아이까지 신경쓴다는게 쉽지는 않은 부분입니다.
각박한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의 벽 이라...
이렇듯 좋은 일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에 마음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보통 마음은 있지만 여러가지 핑계들로 실천하지 못하는 선한 일들이, @girina79님과 같은 분의 대리인 역할이 없었다면 이룰수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또래의 딸아이가 있는 입장이었기에 특별히 맘이 더 갔던거 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girina79님께 감사하고 있으며 이제는 친구가 된 입장으로 참 자랑스럽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은 느끼지 못했으나 이 글을 보고난뒤 지훈이 사연을 미리 얘기 해주는것은 괜찮았겠구나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개인적이나마 엽서구매를 사양한 이유는 있습니다. 애들 사연에 마음이 아파 차마 엽서를 손에 받아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 아가들이 정성들여 만든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나친 사양으로 묶혀두게 된다면 이 또한 애들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게 뻔해 걱정도 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비슷한 이유로 사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기 그지 없지만 생각보다는 많은 액수가 모인만큼 엽서는 어떻게든 다시 기획해서 나눔이나 판매를 할 수 있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기꺼이 받을 의향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친구님이 이렇게 저를 칭찬해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곳에는 항상 부족하지만 이렇게 다 함께 돈을 모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지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직접 나서서 하시는 만큼 가장 좋은 판단 내리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보팅만으로 이렇게 기부할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kwonjeongju 님 너무 감사합니다! ^^
스팀잇에서 여러가지 좋은 장면들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
그래서 스팀잇에 푹 빠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girina79님 좋은일 하시는게 너무보기좋아요!! ㅎㅎ 저는 매일 먹스팀이나 올리는데.....ㅎㅎㅎ 그런의미에서 내일 먹스팀도 보러오실거죠?^^
아놔 ㅋㅋㅋㅋ절대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싸람이 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내일 혜란님의 먹스팀에 댓글을 달고 있을거예요.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댓글을 적다가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제가 뭐 할말이 필요 없겠습니다.
스티밋은 훈훈하네요 ^^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주일 뒤에 멋진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힘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