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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Feminism] 2018년 인천퀴어퍼레이드
너무 무섭고 끔찍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서 사람을 폭행하는데 그 웃는 얼굴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 너희를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너희만한 자식들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구해주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개소리들 하는데 정말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
너무 무섭고 끔찍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서 사람을 폭행하는데 그 웃는 얼굴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 너희를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너희만한 자식들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구해주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개소리들 하는데 정말 다 엎어버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