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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랜만에 쓰는 일기 0209

in #kr-diary6 years ago

해피님~ 오랜만에 뵙네요~^^
직장생활의 복잡 다난한 시간을 겪고 계셨군요~.
개인의 일이라면 한발짝 떨어져 시간이란 자연힐링을 사용할 수 있지만
직장생활은 매일의 연속이라 피할 곳이 없을 것 같네요.
매일 가까이 온시간과 온감각이 집중하는 것을
그냥 멀리 멀~~~리 보고 느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어차피 영원한 것은 없기에 지금의 환경 또한 지나가는 시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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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악!!!!!! 주노님!!!!!!! 안녕하셨어요? 꾸벅~~ (^.^) (_ _) (^.^)
건강하시죠?
지금의 환경 또한 지나가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네요. ㅠㅠ
^^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해피님이 더 뜸하셨어요~^^
매일 의무처럼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예요.
특히 직장이라는 매일 보고 부닺혀야 하는 공간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누구든 해피님과 같은 고민을 해 볼 것 같아요.
피할 수 없는 상황일땐 억지로라도 가치판단의 기준을 고려해 볼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지나갈 사람들일지 아님 내가 오랫도록 간직할 사람일지...
지나갈 사람들이라면 내 맘도 한발짝 떨어져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신무장을 해 볼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환경도 지나가는 시간이라 했답니다.^^
해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뵈어요~^^

^^ 조언 감사합니다. 한발 떨어져서 정신무장 단단히 할 수 있도록 해 볼꼐요. ^^
이 시간이 지나가면 더 좋은 시간들이 오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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