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발자 취업 이야기] 소개글

in #kr-dev7 years ago (edited)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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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개발자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테크 거인들부터
우버, 에어비앤비, 스티밋(ㅎㅎ) 등과 같은 신흥 강자들까지
다양한 IT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또한, 데이터과학,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과 같은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는 신 기술들이
일자리들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 보셨을 겁니다.

이런 변화들의 주인공이 바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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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개발자라는 직업의 인기 또한 격상하고 있죠.

미국의 세계적인 대학교들에서
CS + X, 즉, 컴퓨터 공학 + (부)전공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합니다. 신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컴퓨터 공학 개론을 듣는다고 하네요.
한국의 최상위권 대학교들에서도
비슷한 유행이 불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멀지않아 프포자(프로그래밍 포기자) 라는
단어가 수험생들에게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테크계의 성지, 미국 실리콘 벨리, 에서는 대졸
개발자의 초봉이 1억을 훌쩍 넘은지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출퇴근, 레스토랑급 구내식당,
심지어는 (드물지만) 유급휴가 무한까지 어마어마한
복지를 제공하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가장 현명한 마이닝은 KRW 채굴이라는데
도대체, 미국 테크 회사들은 어떻게 입사할까요?

취업까지 어떤 과정이 있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시리즈 글들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개


간단한 제 소개와 함께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교에서 마지막 학기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T모 퀀트(Quantitative Trading) 회사에
취업을 한 상태입니다.
금융 공학을 통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감히, 학생의 신분이기에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테크회사의 경험을 공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미국의 다양한 테크
기업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 따끈따근한 구직 과정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경험한, 미국 테크회사의 취업은
한국 대기업의 그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그 과정을 잘 알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있습니다.
굴지의 한국인 아닙니까

이 시리즈가 개인적으로 값졌던
구직 경험의 회고, 그리고 미래의
구직자 분들에게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미국 테크회사의 취업은 크게

  1. 지원
  2. 온라인 코딩 테스트
  3. HR 폰(phone) 스크리닝 (screening)
  4. 테크니컬 전화 면접
  5. 온사이트(on-site) 면접
  6. 연봉 협상 및 수락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기술한 각 부분들은
어느하나 빠트릴 것 없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전 단계를 통과하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없기 때문이죠.

시리즈 글을 통해,

  1. 개별 부분을 자세히 설명
  2. 저와 주변 지인들의 세세한 경험을 서술
  3.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공유

라는 세가지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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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에서는

미국 테크취업의 첫 관문인
지원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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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 연재글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짱짱맨~~ 방문입니다..^^
학창시절에 컴공수업도 듣기는 했습니다만.. 계산기 짜는 프로그램 과제를 하는 도중에 나는 이쪽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후 HW쪽 업계에 종사하다.. 최근에 다시 SW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내요..ㅎㅎ 개발자로서의 해외 취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팔로우잉 및 보팅 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HW 라니 더 어려운 분야를 하시는데요? 혹시 해외 SW 취업을 도전 하신다면,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직 개발자? 입니다. 이제 곧(20 ~ 30년 정도) 있으면 컴퓨터가 개발하는 시대가 올것입니다. 저는 실업자가 되겠지요ㅜ? 실업자가 되기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에 위치한 실리콘 밸리에 취업하고 싶네요 ㅎ 그럼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목표했던 독자님이네요. 감사합니다. 컴퓨터가 개발하는 시대에 대한 염려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기대되네여 ㅎㅎ
저도 천천히 준비해보고 싶어요
미국!

로봇 개발자. 멋있네요^^

그릭문자의 그 회사군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거기 취업하나 했는데... ㅎㅎ
시리즈 기대할게요~

세상은 좁군요ㅋㅋ감사합니다

ㅋㅋㅋ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라니요 ㅋㅋㅋㅋㅋ
아 근데 확실히 요즘 들어가시는 분들 보니까
정말 쟁쟁하긴 하네요 !!!

아무래도 퀀트계에서는 구글같은 존재 아니겠습니까? ㅎㅎ

ㅋㅋㅋㅋ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ㅋ!!! SIGMA!!! 맨 처음엔 통계 회사인줄 알았죠 ㅋㅋㅋ

우왕 이건 꼭 알아야해 ㅎㅎㅎㅎ
친척중에 컴공친구가 있어서 관심이 많더라구요.
꼭 이 글을 추천해줘야 겠어요 ㅎㅎ 시리즈물 가즈앙

슈퍼스타 인조이님께서 답글을ㅋㅋ친척분께 리스팀 부탁합니다!

외국취업을 목표로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다음포스팅이 기대됩니다.

글을 쓸 때 기대하던 독자분이시군요. 가감없는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짱짱맨 @eunhaesarang입니다
첫방문인사하고 갑니다
아직 뉴비라 스파와 보팅파워 없어서 보팅은 못하지만 앞으로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어제가 제일 추운줄 알았는데!
오늘이 더 춥습니다. ㅜㅜ
좋은 컨텐츠가 즐거운 스티밋을 만드는거 아시죠?

기대됩니다. 저도 다시 한번 날아봐야 할런지..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 숙명이 영어를 배워야 했던 그것과
비슷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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