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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입문자를 위한 웹/모바일 개발 개념잡기

in #kr-dev6 years ago

그리고 비지니스 기획자라는 말 아래에, 한 명이 마케팅, 경영전략, 영업 등을 다 하는 것처럼 쓰셨는데, 정확하게는 다 다른 업무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요...
웹디자이너라고 쓰신 것도 분류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웹디자이너는 단순히 웹을 디자인하는 직무를 뜻하는 것이니, 분류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차라리 GUI디자이너라고 쓰시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직무는 상세하게 쓰신 것에 비해 다른 직무 설명에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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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명은 팀에서 설정하기 나름이지요. 상위기획도 전략기획, 재무기획, 마케팅 기획,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하게 쪼개질 수 있겠지요.

디자이너도 팀에서 정하기 나름 아닐까요. 일러스트레이터, 도트 디자이너, UI디자이너, UX디자이너, 웹디자이너.. 뭐 역할에 따라 팀에 따라 세분화할 수 있겠지요.

이쪽 업계에 갓 발을 들이신 것 같은데, 의욕이 넘치셔서 예뻐보입니다. 저의 주니어 시절도 떠 오르고^^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거듭 드리는 말씀이지만 웹개발 프로세스를 러프하게 설명드린 글 입니다. 자세한 썰을 푼게 아니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UX직군에 대해서만 썰을 풀어도 책 몇권은 나오겠지요?^^

갓 발을 들여놨다고 하기엔 저도 10년차가 되가는 시점이지만...^^;; 웹과 GUI디자이너는 마치 바나나와 기차처럼 분류가 다른 부분에 있어 정정이 필요한 부분을 좀 집었던 것입니다. 암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디자인을 하더라도 디자인만 알아서는 안되고 개발이나 마케팅에 대한 이해, 기업의 브랜드 전략의 이해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을하더라도 백엔드 지식과 디자인 지식 그리고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겠죠. 더 넓게는 인문학이나 사회가 돌아가는 전반에 대한 배경지식도 있으면 좋겠구요. 어느 분야나 업무 범위가 넓어지고 광범위하게 융합되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업무 분야가 기름이 섞이듯 모호해지는 부분이 있고, 제가 드린 말씀드린대로 팀마다 하는 역할이나 명칭이 천차만별이 되기도 합니다.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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