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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살면서 만난 가장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이야기

in #kr-daily6 years ago

고물님이 보셨다는 그 미남미녀 정도면 질투나 부러움의 수준을 뛰어 넘어 경외심이 들 것 같네요.ㅎㅎ 그런 미남미녀와 만나거나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예전에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쓸데없는 생각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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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요! 바로 경외감이에요!
ㅎㅎ쓸데없는 그 생각, 살다보면 다 똑같이 않을까 싶긴한데 그냥 얼굴만 봐도 화가 풀린다는 신기한 증언(?)들이 있더라고요. ㅋㅋ..

어디서 들은 일화인데, 갑자기 생각났어요. .

일평생 할아버지가 너무 잘생기고 끼가 많아 바람도 피고 할머니 속도 썩이고 돌아가신 후 누군가 할머니께 물어봤어요..'할머니 고생 많으셨죠? 할아버지랑 결혼한 거 후회안하세요?' 할머니왈 '못생긴 놈이랑은 단 하루도 살수가 없어!'(엄격, 근엄, 진지)

ㅋㅋㅋ 할머니 대박 웃김. 근데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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