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꽃을 팔아서 돈을 크게 번 것은 아니지만 경험을 한 것이 돈보다 더 귀한 자신이 되었을 겁니다.
저도 가끔은 내가 장사를 했다면 잘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는 직장생활이나 해라. 니가 장사를 하면 쫄딱 망한다"라는 말을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장사를 할 엄두를 전혀 내지 못했어요.
굳이 장사가 아니더라도 독립적인 경영주체로서 어떠한 사업도 해 보지 못했어요.
단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월급만 따박딱박 받고 있지요.
하지만 인생에서 무엇인가 도전한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도전이 있기 때문에 발전도 있는 것이고요.
오늘의 경험이 좋은 추억이 되셨기를.... 응원합니다.
세상에 이런 좋은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나중에 이 경험이 어떻게 쓰일진 모르곘지만 그래도 당장은 10년동안 우려먹을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가 생긴 것만으로도 기뻐요. >.<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