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업후기]kr-youth와의 만남
미루고 미루다 쓰는 kr-youth 밋업 후기 at 홍대
지난 4월 29일은 kr-youth의 첫 번째 밋업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다음날 시험을 앞두고 밋업 당일까지도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밋업 다녀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1차 만남은 홍대의 홉스 피제리아 에서 가졌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고, 인천에서 알바하고 온 저와 실습다녀온 @peanut131, 그리고 @kilu83님은 조금 늦게 합류했습니다.
정말 단톡에서 보여주셨던 모습 그대로 흥많고 유쾌한 분들이셨어요.
특히, 낯가리던 저에게 반갑게 먼저 말걸어주신 은구언니 @piggypet와
당구여신 @ccodron님...
the love...
이건 저희 옆테이블 메뉴였고, 분명 저희도 피자 한판, 리조또, 샘플러를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먹기 바빠서 찍어둔게 없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배고픈 상태에서 뭔들 맛이 없겠냐만은...)
생각보다? 생각만큼?! 훈훈한 분위기였기에 1차에서 끝내기는 아쉬워 2차를 갖기로 했습니다.
2차 장소는 유메노요코쵸라는 이자카야입니다.
kr-youth 밋업이 있는걸 안건지 어쩐건지 2층이 비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안주로 나가사키 짬뽕, 오코노미야키를 시켰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윗부분에 치즈가 바삭하게 구워져 올라가있어 독특했어요. 술이 조금 들어가니 분위기가 더 업돼서 입이 풀리고... 표정도 풀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스팀잇'이라는 매개 덕에 서로다른 전공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2,30대 분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관심사도 다양하고 아주 막 능력도 출중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겁고 유익한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D 다음에 또 뵀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반오십 친구들이 많아서 편한 시간이었어요. 역시 대세는 반오십인가봅니다~
@hopeingyu 프로필사진을 그냥 명함으로 써도 될 만큼 닮아서 알아보는게 어렵지 않았던 인규야... 시험기간에 밋업 주최하느라 정신 없었을텐데 장소, 시간, 참여자 정리하느라 정말(@jungmal)수고 많았어!
반오십 곧 다시 뭉치자!
@aperitif 아페님 명함 정말 신박했습니다... 말씀도 재밌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정말... 정말 동안이시라 놀랐어요. 밋업 프로참석러라고 들었는데 다음번 밋업때도 뵐 수 있겠죠??
@onehand 곧 원주를 주름잡으실 한손... 아니 금손님... 우선 먼곳에서 오시느라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그런데 앞으로 한손님이 youth 밋업을 시작으로 서울에 오실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왤까요? 만나봬서 반가웠습니다!
@ccodron 못하는게 없는데 예쁘기까지 해... 매만(매력만점) 당구여신님 만나봬서 반가웠습니당. 담번엔 꼭 당구교실 열어주세요~~~~~
@piggypet 은구언니의 팩트매력에 반했습니다... 언니에 대해 더 많은걸 알고싶어요...(?) 모두가 말한 것 처럼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다우셨습니당.
@kilu83 블록체인 전문가 류짬님! 1, 2차 둘 다 먼곳에 있어서 직접 대화는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ㅠㅠ
@jungmal 정말? 정말!님 비전공자에게 알기쉽게 스팀잇에 대해 설명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당. 회사 다니시면서 대학원도 다니시다니 능력자... 대단해요.
@peanut131 두번째 보는 종훈이... 실제로는 카톡에서만큼 깝죽(?)거리지 않는 종훈이... 볼때마다 정말 반가워...정말이야...
@ksc ㅋㅋㅋㅋㅋㅋ저는 첨에 민율님보고 성찬님인줄 알았어요. 성찬님도 저와 너무 먼자리에 계셔서...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한게 아쉽네요. 젊은 고래 성찬님 만나봬서 반가웠습니다!
@knowkorea 아웃백 매니저&젊은 사업가 요한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지만, 어린 나이에 행동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모습이 멋있었어요.
@minyool 강한남자 민율님 반가웠어요 ㅋㅋㅋㅋ 꼬북님과 루돌프님 사이에서 정신 못차리는 민율님의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지켜보는 1인으로서 조금... 재밌기도 했어요 ;)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민율님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winnie98 아이고 성은아 너와 찍은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다! 관리 잘된 긴 머리도 너무 인상깊었고 조곤조곤 인규한테 누구냐고 묻던 너의 모습도 너무 인상깊었어 ㅋㅋㅋㅋ 다음에 인천에서 보자!
@zenigame 빠숑리더 꼬북님. 검정색 옷 입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외롭지 않았어요. 꼬돌샵 흥하시길... 그리고 곧 진화할 수 있으시길...
@rudolph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던 분위기 메이커 루돌프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격글은 쓰지 않습니다..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빠르게도 올리시네요^^ 수고했습니다 회장님..
헤헷 아직 일주일 안지났잖아 헤헷
후기 글 중에 가장 느린 듯! 역시 주인공은 가장 나중에 나타는 건가요.!
게...게으름이 절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네요...!!
기분 탓입니다.ㅋㅋ 다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ㅋㅋㅋㅋ아하 기분탓! 네ㅠ담에는 더 많이 얘기해요~~ 너무 아쉬웠어요~~
와. 템플 스테이라도 다녀오셨나요?
다른 사람들 밋업 후기 페이아웃 시점인데 곧...ㅎㅎ
ㅋㅋㅋㅋㅋㅋ템플스테이... 다녀오고싶다.. 심신정화가 필요합니다...
요즘 스팀잇에 발도 안들여놓는 클라스... 인정합니다
인규오빠한테 누구냐고 묻던 것은 너무나 흑역사...하하하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다음에 또 봐! :)
ㅋㅋㅋㅋㅋㅋㅋ성은이 어리둥절한 표정 넘나 귀여웠음
ㅋㅋㅋㅋㅋ역시 가장 높은 사람은 후기도 나중에 올리는...! 인처너들끼리의 만남도 추진해봅시다 ♡⁺◟(●˙▾˙●)◞⁺♡
잘못했어요...인천에서 만난다면 후기는 제가 일빠로 쓰겠습니당?!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회장님 ㅋㅋ
나중에 부녀회장이라도 해야겠어요...
넵 즐거웠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