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문화-7: 파워트레인 및 계기판 설계 제작

in #kr-blog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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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교류모터는 국내산 교류 유도전동기를 사용하였다. 이 분야에 관해서는 희토류가 풍부하게 생산되는 중국에서는 10% 이상의 추가 효율 향상이 가능하기도 한 네오듀뮴 코팅에 의한 강력한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BLDC 모터가 사용되고 있다. 2021년 오늘 날에는 7~8년 전에 비해 더욱 발달하여 PM(Permanent Magnet) 릴럭턴스형 모터가 사용된다. 마티즈 개조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을 구성하기 위해서 유도모터의 동력 축을 마티즈 수동변속기의 삼발이 축과 연결할 필요성이 있다.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면 저속 1단이나 2단, 중립 및 후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유도모터 상부를 커버할 수 있도록 지지구조를 설계가 필수적인데 이 구조를 이용하여 인버터를 비롯한 전기장치들을 체결 배치하도록 한다.

계기판.png

한편 마티즈 개조 전기차 계기판 구성에서 속도계는 그대로 기존 배선을 이용한다. 경차의 경우 모터의 회전수 rpm 계기판이 없는 사례도 있으나 전기차에서는 rpm 계기판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연료게이지를 대신하는 SOC(State Of Charge)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사용전압 범위가 방전종지 전압 수준 256.8V로부터 100% 충전 상태의 302.4V이므로 인버터용 리모컨으로 디지털 값을 읽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계기판 제작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유기EL 판을 구입하여 잘라서 계기판을 그린 후 전원을 공급하여 밝게 보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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