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여관] 그림일기3 : 2018.1.2
커피 마시는 소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조금 더 궁금해집니다.
전에 붉은색 천에 알록달록 수를 놓고, 여러 천 조각을 이어서 만든 커다란 옷을 입고있는 인디언 소녀를 본적이 있어요.
그때 본 소녀의 사진은 너무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언젠가 그 소녀와 옷을 그림으로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직 배경은 넣지 못했답니다...
혹시 생각나는 상황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멍하게 한 점을 응시하면서 커피를 마시고있는 소녀는 어떤사람일까요?
멋지네요!! 전 배경으로 페루의 산악지대를 그려봅니다~ 마추픽추도 좋구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1월 1주)
오늘두 감사드려요-
자연경관만큼아름다운것도없지요🌳🌲🌵
글쎄요 어떤 상황일까요 ~ 저도 다른나라 문화는 어떨까 많이 궁금해 지네요 ~
평소에는 주변만보고 좁은시야로 살아가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을보면 아예 다른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져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밤보내세요🌝
배경이 안들어가도 매력적인 그림이네요.
저는 단색으로 배경을 채워서 진주 귀걸이 소녀 처럼 저 소녀의 모습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서 소녀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계속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게 가장 매력적일 것 같네요 :)
오늘도 멋진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소녀가좀더매력적이어질수있도록 이리저리 요것조것 생각해볼게요ㅎㅎ
집 나간 짝을 기다리며 비 오는 창밖을 보고 있는... 죄송합니다😂
패턴 정말 예쁘네요 :)
소녀지만 전쟁나간 소년을 기다릴수잇죠...👀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그림 꾸준히 올릴게욥!
그림을 그려서 가위로 자른건가요?! @_@ 소녀의 옷 무늬가 예전에 다니던 요가학원에서 쓰던 담요가 생각납니다ㅎㅎ
네! 따로따로 패턴을 그려서 오려서 합체시켜 dslr로 촬영한거예요! 앗 요가원 담요랑두 잘어울리는 패턴인거같아요ㅋㅋㅋㅋㅋ 인도요리집에 달려있는 양탄자 같기도 하구요-
초원에서 향로를 놓고 의식(?)을 치르려는 소녀처럼 보입니다:) 또 하늘은 잔잔하게 노을이 깔리면 더 좋을것같네요
향로 생각은 못해봤는데 남겨주신 의견들 듣고 주변에 조금 더 이야기들을 추가해보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보내세요-🌝
작품들이 따뜻하고 독특해요 :)
팔로우 하고 갑니다!!
따뜻함을 느끼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해요ㅎㅎ 앞으로도 따뜻한 그림 꾸준히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