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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광수 교수님에 대한 기억(5) - 그에게 빚진 것.
세상은 알지도 모르면서 대중을 따르는게 정답이고 맞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런 우를 범하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cyanosis님의 글을 보면서 우를 범하는 대중이었던 제가 반성됩니다..
세상은 알지도 모르면서 대중을 따르는게 정답이고 맞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런 우를 범하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cyanosis님의 글을 보면서 우를 범하는 대중이었던 제가 반성됩니다..
무엇이 맞다 틀리다를 판단하기 전에, 그 행위자들도 같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일종의 신뢰, 따뜻함 같은 것들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코리안걸님이 우를 범하셨다기보다는 깊은 곳까지 바라보기 힘든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늘 봉착하는 한계이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