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범벅 돌미나리 주의보- 1. 뉴스 요약, 배경 및 관련기관의 대책
[전국]"내가 먹을거 아니니까..." 농약 범벅 '돌미나리 주의보' - YTN
뉴스 요약
- 과수원 내 돌미나리 등 봄내물 채취 성행
- 과수원 채취 돌미나리, 서울 등 수도권 유통
- 과수원 돌미나리 채취자: 아무 시장이나 가져다 준다고 함
- 농약 잔류량 간이검사 결과: 과수원 채취 돌미나리, 시중 제품에 비해 농약 성분 수십 배 많아
출처:YTN 뉴스 @ 유투브
배경
- 배 과수원은 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의 예방 및 방제 목적으로 시기별 뿌리는 농약이 대부분 정해져 있음
- 봄철에 뿌리는 농약이 있고, 이로 인해 병해충이 적으므로 과수원 땅에서 자라는 잡초 중 하나인 돌미나리도 잘 자람
- 배 과수원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통 채취하지 않음
- 과수원 주인 말고 다른사람들이 농약 뭍은 나물 채취하여 도매상에 판매
- 배 과수원에서 채취한 돌미나를 YTN에서 간이 농약분석 결과 시중 제품의 수십 배 많은 농약 검출
관련 기관의 설명자료 요약
- 관련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 안전처
-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언론 보도내용
과수원(배)에서 무단 채취되어 시중에 유통되는 돌미나리에서,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돌미나리보다 많은 농약이 검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봄나물로 인식되지 않을까 우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설명
- 과수원 등에서의 농약오염이 우려되는 농산물의 무단채취와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
- 홍보: 현장 농장주 협조요청, 자발적인 무단채취 차단 및 신고를 독려 등
- 표지판 설치: 무단채취의 우려, 오염 가능성 높은 곳 등 채취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
- 유통단계 안전성조사 강화: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유통단계에서 안전성조사를 더욱 강화, 부적합시 회수조치
- 정부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단계와 유통단계에 걸쳐 안전성조사 시행중
- 특히, 4월을 미나리, 취나물, 두릅 등 봄철 채소류 안전성조사 특별 단속기간으로 설정 집중조사
봄철 다소비 채소류 수거·검사 계획(식약처)
- 추진내용: 2018. 4월 중, 봄철 유통·판매 채소류에 대한 수거·검사
- 세부 계획: 18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의 특별관리대상 농산물 포함 수거·검사
- 대상품목: 미나리(돌미나리 포함), 돌나물, 취나물, 두릅, 달래, 냉이, 씀바귀, 더덕 등
- 특별관리대상 품목: 고춧잎, 깻잎, 부추, 비름나물, 셀러리, 쌈배추, 쑥갓, 시금치, 알타리무, 참나물, 참당귀, 취나물, 케일, 파, 파슬리
- 검사항목: 잔류농약, 중금속
- 수거방법: 해당지역 생산 농산물 우선 수거, 포장제품인 경우 생산연도, 포장일자가 동일한 검체 채취 등
- 부적합 제품 조치 계획: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폐기 또는 유통차단과 함께 해당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의뢰
의문사항
- 간이검사에서 어떤 농약이 검출되었을까?
- 해당 농약의 돌미나리에 대한 잔류허용량은 얼마일까?
- 시중 제품에 비해 수십배의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이 양은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인가?
- 배 과수원에서 봄철에 살포하는 농약엔 무엇이 있으며, 각 농약의 위험성은 어느정도인가?
- 안전한 돌미나리를 먹고싶으면 어디에서, 무엇을 사야하나?
- 재발방지 대책은 있을까?
먹거리의 안전성 관련 뉴스가 나올때마다 떠오르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조사 및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나요.. 문제네요.. 정말
벌레 먹은 것 없는 봄나물은 정말 먹음직스러운가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