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 25년2월10일 월
아내와 저 둘다 밥은 하기싫고 나가서 먹기도 춥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중국집 짜장면 배달해 먹었습니다.
겨울이라 이해는 하지만 완전 다 식어서 면이 불어서 떡처럼 굳어 도착했고 가격도 8천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짜장에 고기한점 없었습니다. 단무지라도 넉넉하게 줬음 좋았을텐데 사진상에 있는 단무지 저만큼만 줬네요.
아내랑 완전 후회하고 다시는 그 집에 주문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짜장면을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 버렸습니다.
퐈이아~
202502100540
양도 한젓가락밖에 안돼보입니다.
면이 불고 떡처럼 굳어서 그런지 양은 많게 느껴졌어요. 진짜 최악의 짜장이었습니다. ㅠ.ㅠ
짜파게티가 짱입니다^
그러고 보니 짜파게티가 훨 나아보이네요. 16,000원이면 짜파게티가 몇개인지 ㅎㅎㅎ
특히 겨울에는 배달음식이 안좋네요. 그냥 짜파구리 집에서 끊여 먹는편이 나을듯 했네요.
예전 중국집 소속 전문 배달원 있을때가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배달앱 배달원이다 보니 해당 음식점의 음식 식는건 생각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ㅠ.ㅠ
짜파구리가 역시 정답이었을거 같습니다.
그 집은 그냥 안되는 집이네요
고물가를 떠나서 ㅎㅎ
겨울에 배달한 저희가 잘못했던걸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짜장면은 배달해서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ㅋㅋ
이연복 팔도 진짜장 사서 집에서 한 번 해서 드셔 보세요.
제가 한 번 포스팅 했는데, 링크 올려 놓습니다.
고기 좀 넣어면 괜찬은 맛이 납니다.
https://steemit.com/kr/@banguri/2024-11-16-994f224871a1e
와~ 완전 요리네요. 다음부턴 배달해 먹지 말고 이렇게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주문 음식은 좀 거시기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나가기 귀찬아 아주 가끔은 주문을 하긴 하는데
가격도 비싸고 음식질도 이게 맞나 싶은 경우도 많고 ;;;
두 분이서 손잡고 나가서 드시는게 정답 이었나 봅니다
16,000원을 거져 먹으려고 했나 봅니다 ㅠ.ㅠ.
나가서 먹었어야 했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배달로 해결했더니 이런 참사가 벌어졌네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