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1] 새연교

어제 저녁식사를 하고 아내라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 하더라구요.
낮에 답답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집을 잘 보고 있으라 하고 둘이서 오랜만에 밤 데이트를 하려고 했죠.
하지만... 껌딱지 아이들은 쫓아나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가족들과 바람쐬러 새연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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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바람쐬러 왔다가 바람에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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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의 파도치는 모습을 보면서 무섭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저야 뭐 날아갈 일이 하나도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날아갈 수 있으니 다리 한 가운데로 걸으라 할 정도였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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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는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바람이 줄어야 산불 확산도 좀 줄어드는데 말이죠. ㅠㅠ

태풍 소식은 없었는데 태풍 올때처럼 바람이 거세게 불더라구요.

파워에고님은 안 날아가세요? ㅋㅋㅋㅋ

제가 날아갈 정도면... 재난입니다. ㅎ

바람만 불게 아니라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줘야
국가적 재난이 멈출 거 같은대요 ;;;
불이 무서워도 너무 무섭내요 !!

오늘 제주처럼만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줬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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