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엔진 Perplexity 간단 사용기
얼마전 Perplexity 무료 이용권 글을 올렸었죠. 저도 그 무료 이용권을 받아서 써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검색용으로는 왜 ChatGPT보다 Perplexity 를 추천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ChatGPT는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을 해서 사람처럼 생각을 해서 답변을 하는데 이게 결국은 다 확률의 영역이라 그런지 가끔씩 엉뚱한 대답을 자신인게 내놓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그거 맞아? 다시 알아봐~ 이러면 미안하다면서 다시 찾아보곤 하느라 이걸 얼마나 믿어야 하나 싶을때가 있죠.
그런데 Perplexity 는 검색엔진을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라 그런지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 다릅니다.
일단 이렇게 대충 질문을 던지면 검색한 링크들을 주르르륵 보여주면서 어떤걸 참고로 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하다면 해당 링크들을 방문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그 아래에는 구글처럼 관련된 질문들을 나열해 주어 사용자가 추가로 질문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검색에 특화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이제 구글링이라는 말이 없어지는거 아닌가 싶지만,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Gemini 신버전 성능이 엄청나게 개선됐다고 하니 아직 죽지않았다는 구글 제품도 좀 써봐야겠습니다.
퍼플렉시티좋습니다..저도 자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