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특허 받은 서울 서초구 ‘북페이백 서비스’ → 주민들이 관내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해 읽고 3주 안에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 돌려줘. 반납 받은 책은 관내 도서관이 신간 구입 예산으로 사들여 장서로 활용. 7년째 5만 1800권 선순환...(아시아경제)
- 탄핵 앞에서 갈라진 2030 남녀... → 찬성 집회엔 2030 여성이 남성의 3배, 반대 집회엔 2030 남성이 여성의 3배 넘어... 정치권이 그간 표를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젊은 세대의 분노가 축적되고 사회 갈등은 더욱 커졌다는 분석.(문화)
- 개인정보 침해 논란 ‘딥시크’... 한국 서비스 잠정 중단 → 한국 정부(개인정보위), 지난달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질의서 딥시크에 보내 미흡한 부분 개선해 서비스 재개할 것을 제안, 딥시크측 이를 수용한 것.(매경 외)
- 올해 사상 처음 법인세, 근로소득세 역전 가능성 → 기업실적 부진, 세수에서도 드러나... 지난해 국세수입에서 법인세(62.5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로 2005년 이래 최소. 반면 근로소득세는 61조로 역대 최다, 올해는 법인세vs소득세 역전 가능성.(한경 외)
-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실상 ‘부유층 전용정책’ 논란 → 3월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요금 20% 인상, 월 300만원... 실제 이용가구의 42.8%가 한 달 가구소득 1200만원 이상. 1800만원 이상도 23.2%...(문화)
- K-콘텐츠 잇따라 ‘제작비 다이어트’, 100억 이하 영화 속속 → 드라마 ‘굿파트너’·‘정년이’ 높은 시청률에도 거액 제작비 부담에 적자 못 면해. 최근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 100억 남짓 제작비로 손익 분기점 넘어서.(문화)
- 무리한 태양광 증설? vs 수용 못하는 정부 대책 부실? → 10년간 태양광 발전 시설은 10배 가량으로 늘었는데, 이를 내보낼 송전선로는 제자리 걸음... 특히 육지 태양광 발전소의 60%가 호남에 집중, 반면 지역 송전선로는 턱없이 부족해 전기 버릴 판.(아시아경제)
- 예금 만기 짧은데 금리는 더 높은 금리 역전 왜 → 시중은행 예금 금리 1년 만기보다 6개월 만기 이자 더 높아. 6개월, 12개월 정기예금 금리 : 우리은행 3.05% vs 3.0%, SC제일 2.9% vs 2.8%, 카카오뱅크 3.2% vs 3.1%... 최근 두 차례 금리 인하에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은행 금리에도 반영 된데다 향후 금리 인하 전망도 영향을 미친 듯.(아시아경제)
- 역시 불경기에 줄이는 건 커피, 예술-여가? → 작년 4분기 카페 매출은 3분기보다 9.5% 급감, 예술·스포츠·여가 관련업도 7.4% 감소. 반면 식당의 매출은 3분기보다 4.1%~8.1% 증가. 세무사·변호사업 등이 포함된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매출은 30.1% 증가.(헤럴드경제)
- 전문가들, 항공기의 기령과 안전은 큰 상관 관계는 없다고 하지만...→ 국내 항공사별 보유 항공기 평균 기령, 에어인천 24.38년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제주항공 24.88년... 대한항공 11.48년, 아시아나 12.72,... 11개국내 항공사 평균은 11개 항공사 평균은 13.25년.(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