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인가 ?
2일 뉴욕타임스는 골드만삭스가 앞으로 수 주 안에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이사회에서 비트코인 파생 금융 상품 거래 사업에 뛰어들기로 최종 결정하고 수주 내에 자사의 운영 자산을 활용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양대 선물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와 시카고옵션거래소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선물 시장을 개장했다.
골드만삭스는 국제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이다. 1869년 유태계 자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업무는 크게 도매금융과 소매금융으로 나뉜다. 도매업으로는 증권 상장, 채권 발행 등의 대행, 부동산 투자, 불량 채권 투자 등이 있고, 소매업으로는 개인 투자가의 돈을 모아 자산 운용을 하는 일, 보험 및 증권업 등이 있다. 시가 총액 기준으로는 현재 모건 스탠리와 메릴린치에 이어 업계 3위이다.
최근 한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가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는 새로운 투자 암호화폐 종목을 상장시킴으로써,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조취로 이해된다. 이에따라 각 투자자는 어떤 암호화폐를 투자해야 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있다. 더불어 각 암호화폐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와 찌라시도 돌아다니고 있다.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개인투자자들의 세계에서 국가,기관 투자자들의 세계로 이동중이라는 것이며, 그 중 가장 상징적인 기관이 골드만삭스이다. 이 골드만삭스가 선택한 암호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느린 처리속도와 가치의 변동성 등 1세대 코인으로써, 기술적으로 차세대 암호화폐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다고 공격을 받아왔고, 실제 암호화폐 투자자들 중에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 많은 투자자가 존재한다. 여기서 의문점은 골드만삭스와 같은 대세 투자기관이 왜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차세댸 암호화폐가 아니라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는지이다. 비트코인의 흘러간 암호화폐가 아니다.그간 홀로 10여년을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에서 견뎌왔고, 매년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상승을 이루어 왔다. 그렇다. 비트코인은 아직도 현역이며, 시작단계이다. 채굴도 아직 진행중이다. 끝물이 아니다. 만일 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할지 결정장애를 겪고 있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라.
재미있는 분석이네요ㅎ
기사 원문 출처는 어디인가요?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ㅎㅎ
어려울 땐 대장주이죠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오치님도 5월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