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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뇌피셜로 써내려간 버지 51% 공격, 이더리움 샤딩, 비캐 용잡이

in #jjangjjangman7 years ago (edited)

아네 정성스런 답변글 감사합니다.

이게 말이란게 참 애매한게 51% 공격이다라고 인식되어버리면 바꾸기가 참 어렵습니다.

공격이 없었다는 점이 아니라 51% 공격이 아니라는 점이죠. 큰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제시해 주신 글도 역시 그 의미와 어느정도 상통하는듯 하네요.

버지에 대해서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아셨으면 해서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알고 비판하는것은 이해하는데 모르거나 잘못된 정보로 판단하고 인식하는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모든 코인이 마찬가지니까요.

비캐 서포터 이신듯 합니다. 저는 버지 서포터구요. 서로 긍정적 시너지가 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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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외로운 사람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데 송구합니다~ㅠㅠ
51프로 공격이란게 굉장히 단순한 공격방법입니다. 버지의 공격이 51 공격이 아니라는데는 아직은 동의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려고 했던건 51프로 자체가 아니었구요.
해당 내용은 저도 좀 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심려를 끼쳤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말씀하신것처럼요. 해쉬파워 점령이니 네트워크를 넘겨주는거죠.

일부 기사들이 51% 공격이라는 자극적인 말을 쓰는거지 51% 공격시도는 네트워크 해쉬 일부로 다른 체인을 채굴하면 갈라진 체인이 되는거니까요.

시도와 성공은 다른거죠. 모든 해쉬파워 어택이 51% 공격과 같지는 않지요. 채굴 해쉬파워를 극단적으로 높히면 말하신 글처럼 금액을 지불하면 네트워크 탈취가 가능합니다. 실제 비트코인 골드는 탈취 당했지요. 51% 공격으로. 개발자가 인정했구요.
버지는 시도가 있었던 것 뿐 네트워크 탈취는 아닙니다.

어떤 코인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버지가 51% 가 점령 당했다면 저는 버지를 그만 놓아야 할때일겁니다.

시도는 있을수 있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대신 51% 해쉬파워로 네트워크가 점령되지 않은거죠.

하나의 사건을 보는 시각에 따라서 해석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작성한 글은 버지 해킹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알고 자료를 나름 찾아보고 내린 결론에 조금의 각색이 들어간 글입니다. (적극적으로 내뇌망상이라고도 적어놓았구요 ^^;)
버지의 해킹(디도스? 악의적공격?)은 시각에 따라 성공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양이아빠님 의견 존중합니다. 다만 제가 판단하기에 분명히 버지 코인은 악의적인 채굴자에 의해 블록체인 채굴 해시를 잠시나마 점령 당했고 그 점령기간동안 “더블스팬딩”의 이득을 취하지 않았을 뿐이지 다른 정직한(?) 채굴자들에 비해 우월한 위치에서 부당하게 채굴과 그에 따른 채굴보상을 독점했습니다. 이 점령기간에는 공격자는 마음만 먹으면 비골 처럼 “더블스팬딩”도 충분히 자행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를 보고 점령당했다? 안했다? 는 관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점 인정합니다. 모바일이라 작은 화면에서 답글을 정성스럽게 달지 못한전 사과 드립니다.
제가 전에 참고했던 데이터를 찾는데도 한참이 걸리네요. 보신 자료이겠으나 공유 해 드립니다.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3256693.360
중간쯤 “ocminer” 의 긴 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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