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4 - 일상(아내손잡기, 책읽기, 맥북, 보이스레코더, 퇴근, 미래준비)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어제는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더니 오늘은 맑고 푸른 하늘에 엄청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처럼 변화 무쌍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5시에 알람을 맞춰뒀지만 결국은 꺼버리고 두번째 알람에 6시에 일어납니다.
6시부터 책을 읽습니다. 매일 아침 책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운동을 했었는데 아들이 빨리 일어나니 아내를 좀 더 재우기 위해서 아침 운동은 과감히 접었습니다.
대신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으면 집에 있으니 아들이 일어나도 언제든 케어가 가능합니다.
아침에 이렇게 읽는 책이 생각보다 많은 페이지를 읽게 되고 쌓입니다.
시간이 되어 평소대로 준비하고 출근을 합니다.
아침에 아내를 태우고 회사에 가는데 새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너무나 이쁩니다.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아내 손 잡고 운전해서 갔습니다.
연애할때는 손잡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는데 결혼하고는 아들 손을 잡다 보니 아내 손을 잡을 일이 드물었는데
오랜만에 잡으니 설레이네요.
아내 손에 매번 물 묻히고 고생시키고 있어 미안합니다.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도착
아내를 데려다 주고 회사에 왔습니다.
미리 일을 처리해두니 크게 할 일은 없습니다.
사이드 메뉴만 잘 처리하면 됩니다.
회의를 했는데 잘 결정났고 마음에 부담을 덜어서 좋은 날입니다.
고민
맥북을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쓰고 있는 제품들과 사용 용도가 겹칩니다.
집에 윈도우 컴퓨터와 노트북을 쓰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가지고 싶은 마음만 큰 것이라..
계속 고민하다가 살포시 내려놔 봅니다. 다음에 윈도우 컴들이 상태가 안좋아지면 고민해보겠느라고...
보이스레코더를 구매할까 고민 중입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대비해서 컨텐츠를 만들어볼까 생각했지만..
아직 그럴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다 레코더를 쓸 수 있을까?
내가 하는 일에 적용을 시켜볼 수 있을 것이고 강의를 들을때 녹음을 해볼 수 있을 것이고...
그 이외에는 일상을 녹음하는 것에 써야 하나 ?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몰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보이스레코더 쓰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어디에 쓰시는지?
워크플로위
워크플로위를 보면서 하루를 정리해 보니 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부터 빠르게 해나가야할 것 같아서 하나하나 해결 보려고 합니다.
미뤄둔 일들도 한 눈에 보 이니 압박이되면서 빠르게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말 워크플로위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퇴근은 언제?
사이드워크를 다 처리해야 집에 갈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해야하는 일이다보니 ..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참 안좋습니다. 아까 다른 분과 이야기를 했는데 하루종일 회사에 있으면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냐고 하네요.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하는데.. 그런건 핑곕니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하기 싫어서 그런거지..
그래서 저는 오늘도 독하게 마음 먹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럼~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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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주차보상글이 6개가 리스팅되었네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