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어쭈'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anjuhyun 이에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지만,
제글에 공감해주신 분들께 다시 찾아가서
공감하는 소통 스티미언이 될께요:
저희 자주 소통해요😘
오늘은 @momoggo 님의 귀여운 '콩이' 포스팅을 보고
저희집 폭군 '어쭈'도 소개하려 해요 :)
이름 : 어쭈
종류: 페키니즈
나이: 10살
신체: 다리가 짧아 산책하고 오면 배에 다 뭍음;;
성격: 겁이 많고 자기 아플때 건드리면 폭군됨
병력: 장중첩 수술, 허리디스크 완치
특이사항: 옛날 잠깐 만난 남친이 사준 강아지임...
신랑이 내가 남의 애를 키운다며 ... 받아줌😭
좋아하는거: 산책, 먹는거
산책가자!!!
그러면
이러케~~~
이러케~~~
(악.. 신발정리좀 해야겠다......)
산책을 너무 좋아해요~~~>_<
어리벙벙해 보이고 순해보여서 만지려 하면
안돼요 !!
빤히 5초 정도 상대를 쳐다보다 (감히 니가 날 만져?인듯)
갑자기
왕
하고 달려들거든요...
얘보다 일어설때도 뒤돌아서 일어나야해요..
정면으로 벌떡 일어나면
또 왕하고 달려들어요 (감히 정면으로 일어나!!??인듯)
산책시 누가 앞에서 달려오거나, 오토바이, 자전거가
지나가면 또 달려들지요... (감히 내앞에서 뛰어?임..)
'빨리 나를 씻겨라~~~'
'나 지금 열받아서 담배펴'
어릴때 굉장히 순했는데..
장중첩 수술하고 허리디스크 걸리며
아플때 자기몸 터치하거나, 함부로 만지거나 하면
폭군으로 변하더라구요 😭😭
오죽하면 지인들이 얘한테
또라이
라고 했어요 ㅠㅠㅠ
강형욱 훈련사님 훈련 듣고 (밑에 보조 훈련사님께 받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노즈워크, 거리산책, 보상 , 집에서 사회화 훈련등
이제 집에 손님이 와도 물지 않아요~
밖에서 산책시에도 달려오는 사람들 자전거 오토바이등에도
시선을 두지 않게 제가 잘 컨트롤 하구요~
물론 만지거나, 갑자기 일어나는 행동은 하면 안됨;;
다시 아기 강아지때로 돌아가면 사회화 훈련 엄청
잘시킬수 있을텐데. ㅠㅠ
넌 천사가 되기에 이미 많이 늦었다 ...ㅠㅠ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어쭈'에요 ㅋ
하는짓이 이름따라 엉뚱 하거든요
마지막 사진은 누가 개인지 누가 사람인지 모를
남편과 어쭈의 짤 ㅎㅎ
강아지가 쳐다보는 각도가 다 똑같네요ㅋㅋ
얘가 사진찍는다~ 하나둘셋 하면 꼭 저렇게 쳐다보고
가만히 있어요 ㅋㅋ 사진찍는걸 아는듯 싶어요 ㅋㅋㅋ
저도 페키니즈 키워본적 있네요 ^^*
지금은 말티즈 18살 입니다 ^^*
저의 집 강아지도 10살때는 까칠했어요~
관절 수술하고나서 더 까칠해졌지만...
이제 나이가 드니 만사가 귀찮아서 만지든 말든해요 ㅎㅎㅎ
페키니즈가 근데 원래 쫌 까칠하다고 하더라구요 ㅎ
게다가 아파서 수술하고 나면 더 예민해진다네요 ㅡ.ㅡ
훈련보다 좋은건 나이드는 건가요??ㅎㅎ 만사귀찮아서
만지든 말든 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늙더니 이젠 저를 가지고 놉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가지고 놀아요???이런이런 ㅋㅋㅋ 상상만 해도 귀엽고 웃음나요ㅋㅋㅋㅋ
요즘 드는 생각이 애가.... 날 키우는건가??? 라는 생각이 가끔듭니다..
똥 개 훈련을 제가 하고 있어요 ㅜㅜ
와 어른견이네요 얼굴은 동안강아지 ㅎㅎㅎ 귀엽습니다
맞아요 ㅋ 얼굴은 동안이라 10살 아저씨라 하면
다들 놀래긴 해요 ㅎㅎㅎ
아구 강아지 정말 귀엽네요 ^^ 10살이면 나름 노견인데 그렇게 안보여요.
분명 강아지인데 집사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
맞아요 ㅋ 얘 별로 애교도 없고 제가 애교를 구걸해요 ㅋㅋㅋ집사의 느낌이 나긴해요 ㅋㅋ
악 너무 귀여워요 ㅎㅎ
저는 애완 묘 를 키우는 한 사람으로써 애완견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어쭈'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아~
팔로우 하고 가겠습니다 맞팔 부탁드립니다 ㅎ
네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갈께요 ㅎㅎ 자주뵈요~
와 귀여워요ㅋ
월래 페키니즈나 시추같은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약간 억울한표정?에 느낌이 나는 강아지가 귀엽거든요
저두요 ㅋㅋㅋ 억울한 표정 ㅋㅋㅋ동감이에요 ㅋㅋ
약간 멍청....ㅋㅋ 한 표정의 강아지들이
귀엽더라구요 저도 ㅎㅎ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