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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모든것에 스토리가 있는거 같아요. 축제에 주민들이 많은 참여도 하는 것도 신기하구요. 그나저나 꽤 됬네요~ 여행의 여운이 남으실것 같아요

맞아요. 원래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제가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특정한것을 보는것이 아닌 그 분위기를 느끼고 내가 사는 지역과의 차이나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야하는 긴장감 같은것들이 재밌게 다가왔어요.

국내도 거의 돌아본데가 없어서 국내여행도 여기저기 가보는것도 좋겟더라구요

국내 여행은 내일로를 통해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여행이란게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주고받는 그 신선한 느낌 때문에 좋은거 같거든요. 저같은 경우에 10일 정도의 기간동안 부산, 순천,여수, 부여,대구,경주, 안동, 영주 등을 돌아다녔었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여수에서 게장 드시고, 안동에서 찜닭 드시고, 대구가서는 닭똥집 골목 가시고, 경주에서는 간고등어 드시고, 담양에서는 국수거리가 유명하고요, 단양은마늘이 유명하니깐 흑마늘통닭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가셔야 할 곳이 많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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