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혁신관리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야 하는가?

세계의 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 지고 있다.

글로벌 경쟁은 증가하고 기술의 발전은 자동화 및 연결 수준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어제의 성공기업이 내일의 성공 기업으로 남아 있을 확율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기업의 생존은 혁신 노력을 어떻게 경주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일을 누가 어떻게 책임지고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필요성을 증대시킨다.

최고 경영자인가?

상부 임원들인가?

중간 관리자들인가?

일선 근로자들인가?

아니면 외부 전문가와 컨설턴드들인가?

누가 우리 기업의 혁신을 책임질 것인가?

우리가 이해하는 개념 중에 하나는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속적이라는 것은 단절 없이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단절이 없으려면 누군가에 의한 의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바로 이 누군가는 다른 데 있는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 중에 있다.

그래서 구성원 중에서 혁신관리자를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것이다.

기업의 내부에 혁신담당 임원과 혁신관리부서를 두고, 혁신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들 부서에 속하는 구성원들을 혁신전문가로 경력을 키워 가야한다.

이것은 기업의 인사부서에서 할 수도 있고, 최고 경영자의 직속 부서에서 할 수도 있다.

혁신의 속성상 바람직 하기로는 혁신관리부서는 최고 경영자의 직속으로 하는 것이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혁신관리부서에서 일한다는 것이 기업내 출세 가도의 지름길이 아니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혁신을 관리한다는 것은 비지니스의 성공을 관리한다는 것이며, 혁신전문가는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늘상 기업의 내외부 환경을 예의 주시하고, 최고 경영자가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코칭을 하는 것을 즐거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