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저도 그 느낌 알아요~ 작은 씨앗에서부터 나온 이쁜 싹을 보는 느낌!! ㅎㅎ 그 순간 엄청 행복하죠. ^^
거실에 앉아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연한 싹이 나만의 장미같다.
딱 적절하신 표현인듯 합니다. ^^
저도 주말에 몇 달전 가져온 식물에서 새싹이 올라오면서 작은 화분의 흙이 넘치기에 분갈이를 해줬어요~^^ 손에 묻은 흙 냄새도 좋고~ 잘 자라는 식물을 보는 마음도 기쁘고~ 평화로왔답니다. ㅎㅎ 연한 연두색을 볼때 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흐믓하기도 하고 ㅋㅋ 다양해요~
오동댕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건강하시죠? 타지에서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몸살한번과 피부간지럼 한번 말고는 일년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 달 있으면 일년입니다.
제가 좋아서, 남이 오려고 안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데 살만하면서 불편하고 그러면서도 적응한듯 하면서 답답하고..ㅋㅋ 공기는 좋은데 매연은 많이먹고... 우하하 우쨌든 일년 채우면 일단계 성공입니다.
해피님도 새해 목표를 꼭 이루시고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