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케이크
어젠 약간의 배탈기와 컨디션 난조를 맞이했다.
지난달 생일 선물로 받아놨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문해
혼자 60~70% 가량 홀라당 먹어치웠기 때문이다.
나이는 '어른'인데 이렇게 막 살아도되나 한숨도 나오고
월요일부터 연차라도 써야하나 궁시렁궁시렁
(그래도 조금은 남겼으니 남긴만큼은 어른일까)
다음날 출근 준비를 해놔야하니 꾸적한 몸뚱이를
집안 여기저기 옮겨가며 옷과 가방을 정리했다.
그래도 잠들기 전 먹어놓은 진통제 덕분인지
월요일 하루는 나름 잘 지내고있다.
오히려 평소보다 좋은 컨디션 일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코인, 주식, 부동산 등등
여기저기서 돈 벌었다던가
돈 잃었다던가
암튼 서로서로 돈으로 경쟁하고
서로서로 배아파하고 난리다.
개인적으로
올해 세웠던 계획을 살펴보면
이미 초과 달성중인 부분이 많은데
자꾸
나의 일상이, 업무 균형이, 건강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한다.
흔들림을 멈추고
초과 달성한 부분은 느슨하게
망가진 부분이 있다면 조금은 타이트하게
조여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 건강
- 일
- 취미
일단 세가지 균형을 맞춰보자.
건강이 쵝오죠 ^^
오.... 올만이시네요? ㅎㅎ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