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합니다.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식당에서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
넘어지면서 타박상으로 한달 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넘어질때도 직원들이 보고만 있지
괜찮냐는 말이 없었고 식사후 나오면서
함께한 동생이 바닥 청소 좀 하셔야 할것
같다는 말에도 메니저라는 분이 하고 있다
하고 죄송하다는 말한마디가 없었습니다

크게 다친거 아니니 가자하고 담부터
안오면 되지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온몸이 멍이들고 고생을 하는걸 본
동생들이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최소한
미안하다 사과는 받고 왔어야지 하네요

시간 날때 읽어보라며 책을 한권 선물해
줬는데 공감은 되지만 사람 성격이
바뀌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좋게 좋게 넘어가는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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