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은 행복하다는데 ㅠ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방학 동안 도시락을 준비해 놓고 출근
하는 동생을 위해 오늘은 시간이 돼서
조카들 다 데리고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초딩5,3아이들이라 홈플앞으로 몇시까지
와라 했던이 잘 찾아왔네요
먹고 싶은 메뉴들 각자 고르라니 똑같은
돈가스를 고르고 우동은 하나해서 나눠
달라네요
조카들이 저를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게
그동안 시험 잘보고 칭찬 받았던 얘기들을
서로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근처에 살다보니 잘한거 말하면 용돈도
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거든요 ㅎ
5학년 조카가 키크는 주사를 맞고 있는데
1년만에 9cm나 컸고 주니어토플 750점으로
학원전체에서 1등했고 신이나서 자랑을 합니다
주사맞는게 힘들긴한데 키가 크다보니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 많이 축하해 줬네요
저학년때 학원차량 탈때 자주보다
옆에 두동생들도 서로 잘한거 자랑하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다들 잘했다 칭찬해주고 디저트까지
사먹였네요
각자 학원 시간들이 있어 데려다 주는데
이모랑 밥먹어서 좋다고 감사인사 하는데
이모도 좋다 말은 했지만 비까지 오다보니
힘이 쭉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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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