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 비빔밥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새싹채소에 김치 냉장고에 잘 보관해둔
콜라비 몇개를 생채 만들어 양푼 비빔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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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말려두었던 고사리를 삶아 볶았던이
아들들 입맛에 맛는지 사는 고사리랑
틀리다고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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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고 말리고 다시 불리고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국내산 고사리의 맛을
잘아는 아들들 땜시 자꾸하게 되네요 ㅎ
어머님이 가을에 농사지어 직접 짜주신
참기름을 넣었던이 고소함이 두배로
맛있네요

오랜만에 양푼비빔밥으로 셋이 오붓한
저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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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고사리는 굵고 뻣뻣하고 질기죠~~

두아들이 교정중이라 좀 번거로워도
부드러운걸 선택해요 ㅎㅎ

비빔밥은 양푼이에 비벼야 맛있죠!
좋은하루 되세요.

코로나로 함께비벼 따로먹었네요
서로 더 먹으려해야 제밥인데 ㅎ

요즘 파는건 대부분 중국산 고사리죠!!
저도 고사리 엄청 좋아하는데...ㅎㅎ

덕유산아래서 직접따온건데 올해 더
많이 말려서 기회됨 드려볼께요 ~^^

헉!! 이런 감사할때가...ㅎㅎ

어차피 받아도 해 드시지도 않을거면서
저한테 넘기세요 ㅎㅎ

넵 알겠습니다~^^

재료에 정성을 더한 비빔밥 너무 맛있었겠어요~^^

뭐든지 직접하는게 맛은 좋네요~^^

한입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츄릅

넵 환영합니다~^^

와... 귀한재료 총집합이네요.

둘째 아들입이 까다로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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