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545] 레진아트
지난 주말 스팀페스트 이후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ㅎ
어제 저녁 아이들이 레진아트를 해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레진아트가 뭐야? 했더니 설명을 해주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더라구요.
대신 환기를 시키면서 해야 한다고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해줍니다.
참고로 둘째가 아빠 이건 포스팅 할거죠? 하면서 묻더니 제 휴대폰을 가져가서 하나하나 찍어준 사진들입니다. ㅎ
우선 레지아트세트 상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
레진아트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틀과 용액입니다.
틀은 실리콘 제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마법의 약이라고 하는 액체입니다. 이 용액을 사용하는데 몸에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아이들이 환기를 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틀에 넣어서 굳히면 완성되는 간단한 작업이긴 한데요.
아이들은 냄새에 대해서는 환기로 그리고 바닥에 흘리면 안되니깐 비닐까지 깔고 작업을 합니다.
완성된 작품입니다.
결론은 아이들은 작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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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두 따님이 스팀잇을 생각하는 마음과
준비성이 대단하네요ㅋㅋㅋ
다음 스팀페스트 준비위원회로 초빙해 주시죠 'ㅡ')b ㅋㅋㅋㅋ
아이들에게 에코백을 보여주니 정말 다양한 기념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말해주던데요~ ㅋㅋㅋ
역시 여자아이들이라 아기자기 잘 만드네요.
우리 애들은 거실을 한강으로 만들고 난리도 아닌데 말이에요 ㅠㅠ
딸들이라 작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합니다.ㅋㅋㅋ
따님들은 이미 미리스티미언이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계정 하나씩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따님들이 아기자기해서 매일
웃음꽃이 피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아기자기 그 자체이긴 하죠. ㅋㅋㅋ
결과물을 보니 역시나 블링블링 하고 반짝반짝한 ...
이쁜걸 만드는걸 좋아하는 거였어요^^
조금 더 자라면... 작고 반짝이는 다른 무언가를 찾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