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1일차

16:00 비행기 출발
17:00 여수 도착

18:00 케이블카 (인당 17,000원- 크리스탈)
편도 12분 걸림

줄서고 왕복까지 40분 걸렸다. (줄을 얼마나 서있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19:30 여수 야경크루즈 (32,000원, 폭죽놀이)

1시간 30분 정도 8시 쯤 폭죽 터트림 3층 가운데 또는 뒤가 잘 보임

케이블카는 생각지도 못하게 정말 재미있었고 블루투스 연결해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의외로 속도감이 있다.
크리스탈은 유모차는 못가지고 가지만 앞에 두고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두어 유모차로 이동하기 좋았다.
케이블카는 일몰시간에 가야 좋다고하니 시간 확인해서 가도 좋을 듯.
나는 크루즈 시간 맞추느라 일몰을 따로 알아보진 않았다.

크루즈는.... 평일이면 좀 나았을까 싶을 만큼 사람이 너무 많았다. 인원 제한 없이 받았나 싶을 정도???
이사부크루즈 이용했는데, 그근처에 크루즈가 많다.
적당히 자리 있고 싼데 추천 ㅋㅋ 다 비슷할듯.
선박 내에 음식점이 있어서 여기서 저녁먹었음. 맛은 기대하지 말 것 ㅋㅋㅋㅋ

아기는 하루종일 버스, 비행기, 택시, 배 그리고 불꽃놀이까지해서 완전 신났다.

계획대로 딱딱 다 해서 넘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