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커피를 자주 먹는 편인데 라바짜 디카페인 캡슐 가격이 좋더라구요

네스프레소 머신을 수 년째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잘 하는 카페에서 사 먹는 맛보다야 당연히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루커피보다는 좋은 커피 간편히 마실 수 있으니까요.

네스프레소 자체 캡슐밖에 먹을 수 없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들이 많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요즘은 스타벅스 디카페인 캡슐을 가장 애용중인데 라바짜도 한 번씩 시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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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캡슐 포장은 옆에서 뜯는 형태에요.

에전에는 디카페인 캡슐은 커녕 디카페인 커피 파는 곳도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는 그래도 파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커피 정말 사랑하지만 카페인에는 민감한 슬픈 상황인데, 디카페인 커피 접근성이 좋아져서 행복한 요즘이랍니다.

사실 캡슐커피도 디카페인 아닌 것들은 정말정말 종류가 많은데 디카페인은 수요가 적어서겠지만 다양하진 않으니까요.

총 10피스 들어 있는데, 8개는 추출면이 바닥을 보고 있고 2개는 추출면이 위를 보고 있네요.

이렇게 캡슐 위, 아래가 은색 얇은 포장 형태인 캡슐들도 꽤 있더라고요. 폴바셋 캡슐도 모양이 이런 식이에요.

네스프레소 자체 브랜드 캡슐들에 비해서는 조금 덜 튼튼해 보이는 느낌이지만?

어차피 머신 옆에 두었다 바로 넣으니 상관없죠 뭐. 맛만 좋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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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먹었다가 맛이 너무 없어서 실패한 디카페인 캡슐들도 꽤 되는데 그래도 이 라바짜는 괜찮아요.

추출도 잘 되는 편이고요.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다른 디카페인 캡슐들도 한 종류씩 더 시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