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곳에서 여름나기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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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의 시작과 함께 큰아드님 운전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날씨가 35도의 연속인데, 뜨개질 꾸러미 들고 운전연습 하는 공원으로 따라갔는데, 너무 더워서 얼음물과 음료 챙겨간게 바닥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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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반팔 니트 뜨는 중이구요...
큰아이는 주차 연습중입니다.
맹연습에 돌입했는데 다음달에 면허 딸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커피 담아간 테디베어 텀블러백이 나름 귀엽습니다.
혹시 떠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영상 보시면 정말정말 쉽게 설명해 드리고 있으니 쉽게 뜨실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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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갈때 마다 락앤락 도시락이니 텀블러니 이것저것 챙겨오는데 그래서 도시락에 들어오는 물병과 350ml 텀블러 사이즈에 맞춰서 뜬 거에요.
이나라엔 도시락통이 좋은게 없어서 이것만큼은 꼭! 한국에서 사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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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더워도... 시원한 나무 그늘에 있으니 좋습니다.
방학이라 일도 별로없고 느슨하게 사니 심적으로 좋긴 하네요.
도시에도 인구 50%는 휴가를 간건지 차도 적고 정말 조용~해요...
보통은 운전연습 하는 사람도 훨씬 많을텐데 심지어 공원도 한적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못채운 수업일수 채운다고 2월에 개학한 다고 하니,
1월은 이렇게 느슨하게 보내며 재충전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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