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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대적&절대적, "질투? 불안감 ? 조언이 필요합니다..."
둘째 태어났을때가 생각나네요ㅠ
첫째애 충격받을까봐 산부인과에서 집에 올때도 애기데려와도 되냐고 허락받고 데려오고
둘째가 100일 지날때까지도 친정엄마가 둘째봐주시고
첫애 눈치보여서 둘째는 제대로 안아주지도 않았었어요ㅠ
재울때도 친정엄마가 둘째 재워주시고
저는 첫째 먼저 재우고 나중에 둘째보고..
남편은 바빠서 집에도 거의 못들어와서 정말 힘든 시간이었거든요ㅠ
그당시 저도 여러가지 책도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결국은 시간이 약인것 같아요
그냥 첫째아이가 이시간을 잘 견딜수 있게 많이 안아주고 많이 사랑해주는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아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나아질거예요
힘내세요ㅠ
괜찮아 지겠죠 ?? ㅎ 감사합니다.
옳소!^^
많이 큰 지금도 여전히 티격태격이지만 둘이서 노는걸 볼때면 잘 낳았다싶어요..
저도 퇴행행동을 하던 시기가 잠깐 있었던 1호에게 거의 무조건 맞추려고 하고 안아도 되는지 물어보고 했어요..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에 동감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