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상♡ 2021.11.21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아침에 나가면서 급하게 화장을 하느라
파운데이션을 화장실에 두었었습니다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게 되면 화장에 관심 많은 딸들이 자꾸 물어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달라고 해서 빠르게 하지 못하거든요ㅠ
그리고 정리하고 외출을 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그냥 나갔더니...
남편이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파운데이션을 떨어뜨렸습니다ㅠ


구매하고 10번도 쓰지 않은 새 것이었는데 말이죠...

남편이 똑같은거 사준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너무 아깝더라고요ㅠ

화장대에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그냥 나간 제 탓도 있기에 결국은 포스팅거리 생겼다고 웃으면서 마무리했지만 속상하네요ㅠ

이번 기회에 남편에게 다른 화장품도 더 사달라고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까봐요;;;;;;;

암튼....오늘도 평안한 밤 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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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랑콤 파데야 지켜주지못해미안 ㅠㅠ

랑콤은 왜 유리를 써서
플라스틱이면 안깨졌을텐데 ㅠㅠ

랑콤 나무라는 중 ㅋㅋㅋ

살다보면 꼭 이런 경우가 한번씩 있더라구요..

이게 세일을 진짜 많이 할 때 산거라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었거든요ㅠ 이제는 그 가격에 살 수가 없네요ㅠ

너무 아깝네요~~랑콤ㅜㅜ
그래두 사람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을것 같아요 ^^

맞아요ㅠ 안다쳐서 다행인거죠ㅠ
위로 감사해요♡

랑콤.. 비싸서 못쓰게 되는데ㅜ
아쉽습니다.. 그건 그렇고 안다쳤으면 다행이지요^^
눈물을 머금ㅜㅜ..ㅎ

안다쳐서 다행인데 속은 쓰리네요ㅠ

그래도 안다치신게 어디예요~~
코미 너무 아깝지만 청소하시다 그렇게 됐으니 좋게 생각하셔요..
더 좋은일이 있을꺼예요..

청소하다가 그런거니 더 이상 말은 못하겠더라고요ㅠ

남편님이 또 잘못을 했네요...

꺠끗하게 정리하고 원래것처럼 새것을 사다놨어랴 했는데...

더 좋은거 사주실려고 일부러 깬건 아닌지 의심해봅니다...

ㅎㅎㅎㅎ

@angma님 댓글은 넘 재밌어요~
지난 번 댓글도 그랬는데 오늘 댓글도 센스가 넘치세요~
남편의 깊은 뜻을 제가 몰랐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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