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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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둘째아들 보러 가신다고 해서 어머님을 모시고 갈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애들데리고 내일 미국을 가게 되었어요.

시동생집으로 시어머님 모시고 아이들이랑 가는 거라 걱정이 많이 들더라구요.

미국가려니까 옷도 신경 쓰이고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아서 고민하다 이제야 짐을 쌌어요.

어머님 캐리어 하나 저희도 하나에 기내에 들고 갈 수 있는 가방 하나로 최대한 짐을 줄여서 짐을 싸 놓았어요.

남편 없이 가려니까 입국심사도 걱정, 둘째 멀미할까봐도 걱정, 미국에서도 있을 때도 걱정들이 많네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녀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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