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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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굴찜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교회끝나고 무한리필 굴찜파는 가게로 갔어요.

남편이랑 둘째는 다른 걸 시키고 저랑 어머님은 무한리필 굴찜을 시켰어요.

굴이 신서하고 알도 크고 좋던데 처음에 나온 걸 다 먹고 리필을 해서 먹는 굴찜은 좀 질리더라구요.

다 먹지 못하고 몇 개 남기고 왔어요.

다음에는 무한리필말고 단품으로만 시켜야 할까봐요.

배부르게 먹고는 집에 왔더니 입안에 짠맛이랑 질리는 감이 있어서 배와 토마토를 흡입했어요.

단 음식도 땡겨서 폭풍흡입을 했네요.

잘 먹고 왔는데 어머님은 탈이 나셨더라구요.

이제 다음에는 어머님은 안가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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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의 함정이죠 ㅎㅎ 처음엔 신나게 먹다가 나중엔 질리는… 그래도 어머님이 드시고 싶어 하셨던 음식이라 좋은 시간이었겠어요. 다음엔 단품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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