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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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힘들어하셔서 둘째랑 남편이 내려가서 같이 시간을 보냈어요.

드시고 싶은 것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나마 잘 드시는 피자와 애들도 잘 먹는 치킨이랑 시켰어요.

새로운 메뉴를 주문했더니 힘을 내시려고 드시긴 하더라구요.

맛이 괜찮다고 하시며 한 조각 먹고 마시더라구요.

저도 피자 한 조각을 먹었더니 금방 배가 부르더라구요.

간단하게 잘 먹었어요.

이번 추석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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