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꽃밭

작년 이맘때 쯤에 어머님과 남편과 둘째어머님과 해바라기를 보러 가셨었어요.

또 가고 싶어 하셨는데 시간이맞지 않아서 못가고 있다가 찾아보니 만개를 했다고 하기도 하고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해서 오늘 급만남을 정해서 다녀왔어요.

해바라기가 만개해서 너무 예쁜데 햇볕이 너무 뜨겁고 날씨가 더워서 가만히 서서 구경할 수가 없더라구요.

남편이랑 오랫만에 사진 찍고 어머님 아버님 두분 같이 사진 몇장 찍고 빠르게 돌아왔어요.

양산도 모자도 안챙기고 급하게 다녀온 곳이라서 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날씨가 쨍해서 사진은 잘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