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다른 아기의 컨디션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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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

자식을 낳아 키우는데 있어 힘이든다 는 표현은 해서는 안되지만 체력적인 한계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순둥순둥 하던 아기가 어제는 왠일인지 너무나 예민하고 까칠해져서 하루종일 칭얼칭얼 그리고 울고 또 울고

안아주면 안울고 간신히 잠이 들게해서 내려놓으면 눈을 똥그랗게뜨고 잠시 가만히 있다가 또 칭얼거리고

아침 8시에 전에 눈을 뜬 아기가 오후 4시가 되도록 잠 한번 안자고 칭얼거려서 잠투정이 심해진 것인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것인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정말 아기의 컨디션은 하루하루 다른 것 같습니다.

다들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겠죠?
저는 9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놔 😓

오늘도 어제처럼 같을지 한번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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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순둥숭둥한 아기가 뭐가 안좋아서 하루 종일 엄마를 힘들게 했을까?
고생했구먼~ 아가야 오늘은 엄마 힘들게 하지말자^^

반님도 어제 힘드셨군요 어휴 ㅠㅠ

저는 9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놔

ㅋㅋㅋㅋ

그럴땐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으니 애가 타죠 ㅠ

아마 YB가 너무 순했어서 둘찌가 더 힘들게 느껴질수있어~
난 1호가 한시간씩 깨고 30개월까지 아기띠에 안고 다니던 특출한? 아이라 2호가 상대적으로 덜 힘들게 느껴지더라구..
정말 반이 고생많아~ 이때가 젤 이쁘고 젤 힘든 시기인거 같아..
힘내..

하아~ 갑자기 SY어릴때 생각이 SY도 엄청 예민해서 거의 낮이든 밤이든 안고 재웠는데. 아이고 내팔이야. ㅠㅠㅠ
지금은 한번자면 업어가도 몰라. ㅋㅋㅋ 정말 신기해. ㅋㅋㅋㅋ
소반아 !! 앞으로 통잠 계속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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