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필사]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 고홍렬 / P.98~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글을 많이 써보는 것 만큼 많이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읽기와 쓰기 비율이 3:1이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작가도 있다. 실제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경험과 상상력이 중요한데, 우리가 생활하면서 얻는 모든 경험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책이나 신문, 논문 등을 읽으면 그 경험을 채우고도 남을만큼 다양한 소재를 얻을 수 있다.
필사 또한 좋은 글쓰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그냥 읽으면 쉽사리 지나칠 수도 있는 글도 필사를 하게 되면 두 번, 세 번 읽게 된다. 게다가 전문가가 쓴 글을 따라쓰면서 자연스럽게 작가의 표현을 습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비싼 돈을 내고 글쓰기 강의를 듣는 것보다 필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일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일기를 쓰면 하루를 돌아보며 성찰하게 된다. 저자는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인생을 한 번 살지만, 일기를 쓰는 사람들은 두 번 산다."라고 표현했다. 정말 멋진 말이다! 실제로 일기를 쓰다 보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소소한 행복에도 오랫동안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글쓰기는 결국 부지런함이다. 많이 읽고, 따라 쓰고, 되뇌며 쓰자. 그러면 분명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epitt925님
랜덤 보팅!!
소소하게 보팅하고 가요
내 글 필사하면 큰 경험이 될거야 ㅋㅋ
인생을 두 번 산다는 말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