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11월 7일(목)

youngdeuk (71)in Korea • 한국 • KR • KO • 9 days ago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 대한항공, 3분기 매출 최대 기록…화물과 여객 부문 호조

대한항공은 2023년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조2408억원, 영업이익 618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환율 변동 등으로 34.8% 감소했습니다.
📌 요약 포인트

✈️ 여객 부문: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효과로 매출 2조6173억원, 전년 대비 2% 증가.
📦 화물 부문: 중국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로 매출 1조1198억원, 전년 대비 22% 상승.
🌏 향후 계획: 동남아 노선 확대, 유료 좌석과 기내 Wi-Fi 운영 안정화를 통한 매출 다변화 목표.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CI 추진…새로운 항공 브랜드 출범 임박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통합 기업 정체성(CI)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새 항공사의 로고와 디자인을 재정비해 브랜드 통합을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 후 PMI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 요약 포인트

✨ CI 통합 작업: 새로운 로고와 항공기 디자인, 유니폼까지 일괄 변경 예정.
🛫 합병 최종 단계: 유럽연합의 승인만 남아 있으며, 승인이 예상됨.
⚙️ PMI 계획: 2년 내 통합 완료 목표.

🌐 항공업계, 2025년 코로나 완전 회복 전망…인바운드 수요가 핵심

한국교통연구원은 2025년을 국제선 여객 수 회복의 원년으로 보고 있으며, 2019년 수준인 9135만명 도달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수요 창출이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 요약 포인트

📅 회복 전망: 2025년 국제선 여객 101% 회복 예상.
🌍 주요 노선 회복: 일본과 미주 노선은 2019년 실적 초과 달성.
🛬 인바운드 활성화: 지방공항과 관광 연계 정책 필요성 강조.

🛫 파파라타항공, 항공기 확보 난항…재운항 여부 불투명

위닉스에 인수된 파라타항공(구 플라이강원)은 내년 상반기 재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항공기 확보와 관련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항공기 리스사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내년 재운항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 요약 포인트

🚧 운항 재개 목표: 2024년 하반기까지 항공기 5대 확보 필요.
💸 재무 상황: 위닉스의 재무 상태 악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
🔄 운항 준비 지연: 항공기 리스 비용 상승과 공급 제한 문제.

⚠️ 아시아나항공, 고객 서비스 논란…불만 접수 국내 최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 사례가 급증하며, 피해구제 접수 건수에서 국내 항공사 중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자동화된 셀프 체크인 시스템으로 인해 고령 승객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요약 포인트

👵 주요 사례: 셀프 체크인 미숙지로 고령 승객들이 출국 게이트 통과에 어려움.
🛠️ 서비스 품질 하락: 합병을 앞두고 직원들의 모럴 해저드 우려.
📉 피해구제 접수: 2023년 상반기 피해구제 건수 112건으로 국내 최다.

✈️ 삼성월렛, 해외여행 지원 기능 강화로 여행 편의성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의 해외여행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월렛 사용자는 NFC를 통해 해외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등록된 카드만으로 손쉽게 버스나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교통 인프라와 연동되어 있으며, 마스터카드와 비자 등 여러 카드사와 제휴하여 사용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 탑승권 등록, 환전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편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지갑 없는 자유로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요약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