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11월 15일(금)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 인천공항공사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 참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에 참가하여 인천공항의 화물 허브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LX판토스,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와 협력하여 인천공항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물류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인천공항은 브뤼셀 공항과 중화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마이애미 공항과 신규 화물노선 개설을 논의했습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030년까지 항공화물 400만 톤을 목표로 하는 인천공항의 글로벌 물류 허브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포인트 정리 ✈️ 인천공항, 항공화물 포럼 참가로 글로벌 물류 허브 확장
🔒 대한항공, 승무원 개인정보 유출 의혹 논란
대한항공 소속 승무원들이 병가나 가족 돌봄 휴가 신청 시 팀장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신청 과정에서 제출한 진단서나 가족관계증명서가 팀장을 통해 불필요하게 공유되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의 개인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대한항공의 관리 방식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조직 운영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면서 팀장들에게 정기적인 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인트 정리 🔒 대한항공, 승무원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내부 갈등 발생
📈 대한항공, 사상 최고 분기 실적 달성
대한항공은 3분기에 매출액 4조 2000억 원, 영업이익 618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중심의 화물 수요 강세와 국제선 여객 수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4분기에도 중국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화물 성수기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M&A가 확정될 경우 대한항공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포인트 정리 📈 대한항공, 최고 실적 달성과 아시아나 합병 기대감 상승
✈️스위스항공, 27년 만에 한국 직항 노선 재취항
스위스항공이 27년 만에 한국 직항 노선을 재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스위스항공의 취리히 노선은 가을까지 매회 만석을 기록했습니다. 동계 시즌 시작과 함께 운항이 중단되었지만, 스위스항공은 내년 봄 다시 취리히 노선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 여행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포인트 정리 스위스항공, 내년 봄 인천~취리히 노선 재개 예정
✈️ 내년부터 美 가기 쉬워진다…비자 인터뷰 100만 건 확대
미국 정부가 비자 인터뷰 건수를 늘려 외국인의 미국 방문을 촉진하려 합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2025 회계연도에 외국인 비자 인터뷰를 100만 건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대형 국제 행사를 대비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를 통해 여행 산업과 미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인트 정리 ✈️ 미국, 비자 인터뷰 확대해 관광객 유치 강화
📈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 1조8796억 ‘역대 최대’…영업이익 1.8%↑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 879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일본·중국 등 중·단거리 및 미주 노선 수요 증가의 영향입니다. 여름 성수기 미국 뉴욕 노선과 일본 오사카 노선 증편이 여객 매출을 5% 상승시켰으며, 화물 매출은 전자상거래와 IT 신제품 운송 증가로 19.3% 증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4분기에도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확장해 겨울철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포인트 정리 📈 아시아나항공, 분기 최대 매출로 실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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