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11월 5일(화)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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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무비자 혜택으로 늘어나는 항공편, 여행 수요 상승 기대

최근 중국이 한국인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항공업계에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간 15일 이내 무비자 방문이 허용되면서 비자 비용과 발급 기간이 부담이었던 여행자들은 더 편리하게 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무비자 정책을 활용해 중국 노선의 운항을 늘리고 있으며, 이는 관광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항공은 부산-칭다오 노선을 재운항하고 인천-푸저우 노선을 신규 취항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인천-톈진과 인천-다롄 노선을 증편해 중국 여행 수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비자 정책은 항공사들의 한중간 운항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 제주항공, 산리오 캐릭터 협업 상품으로 팬층 공략

제주항공은 산리오 캐릭터즈와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며, 항공업계에서의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형, 키링, 모형 항공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품은 출시 후 2주간 1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이는 기존 캐릭터 마케팅 성공 사례인 핑크퐁, 펭수에 이어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협업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여행업계, 중국 무비자 정책에 기대감 상승

중국의 무비자 정책 발표로 여행업계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여행업체들은 2030 세대를 타겟으로 자유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과거 패키지 상품 위주의 중국 여행 상품이었으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로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정책이 중국 관광 수요를 급증시킬 것이라 전망하며, 하나투어는 특정 연령대를 겨냥한 여행 상품을 준비 중입니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여행 시장을 회복시키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무비자 입국에도 기대감 낮은 면세업계

중국의 무비자 정책이 여행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면세업계에는 제한적인 효과만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호텔신라와 현대백화점 면세점 부문은 매출 감소와 영업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의 면세점 이용이 줄어든 상황에서 따이공 수요 부진과 한국 내 구매 경향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면세업계는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고, 대규모 고객 유입이 필요한 중국 관광객의 방문도 감소하면서 면세업계의 향후 전망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 신세계그룹, 쓱데이로 항공·숙박 상품 특가 제공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통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특가로 제공합니다. 호주 시드니 패키지 여행, 그랜드 조선 부산 숙박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여행지 항공권도 특별 할인가로 출시합니다. 또한 ‘쓱데이빌리지’에서는 제주항공과 협업한 이벤트로 항공권과 부가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행사 후반에는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 준비와 즐거운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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