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11월 13일(수)

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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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준비하는 항공업계…인재 채용 시장도 활발

항공업계가 여객 수요와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에 힘입어 내년을 대비하며 인재 채용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여객, 화물, 항공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며, 비대면 동영상 면접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또한, 제주항공도 신입 부기장을 모집해 6단계 전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입사 절차를 진행합니다. 항공사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여객 증가와 더불어 화물 수요 증대를 대비해 항공기 도입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항공업계의 인재 채용 활발, 여객 및 화물 수요 회복에 따른 노선 확대 대비.

🌐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 무료 인터넷 제공 위해 스페이스X와 협력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협력해 기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5년 초 시험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반기부터 여객기에 스타링크 인터넷을 탑재합니다. 스타링크는 이미 하와이안 항공 및 카타르 항공과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유나이티드는 향후 1,000대 이상의 항공기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승객들이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포인트 정리: 🌐 유나이티드 항공,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기반 기내 인터넷 무료 서비스 도입 예정.

🏆 아시아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대형 항공 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이 '2024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8년 연속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계 노선 증편과 난기류 대응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였으며, 환경경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안전 운항 및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새로운 운항 기술과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와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 이은 성과로, 항공 안전과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포인트 정리: 🏆 아시아나항공, 8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로 고객만족 및 환경경영에 앞장.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C 최종 승인 임박…풀어야 할 과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임박했으며, 마일리지 운영 문제는 고객의 큰 관심사입니다.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는 합병 후 가치 조정이 필요하며, 대한항공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마일리지는 기업 합병 시 부채로 분류되어 이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용처 확대가 필요합니다. 합병이 이달 중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의 불만을 해결하며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임박, 마일리지 운영 방식에 고객 관심 집중.

📈 국제선 여객수, 팬데믹 이전 기록 돌파

국제선 여객수가 팬데믹 이전 기록을 돌파하며 엔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0월 국제선 여객 수는 77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도 운항과 공급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도 여객 증가에 발맞춰 여객 수송을 늘리고 있습니다. 외항사 역시 국내 노선 수요 증가로 240만 명의 여객 수를 기록하며 항공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 포인트 정리: 📈 국제선 여객 수요, 엔데믹 이후 최고치 경신하며 항공업계 활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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