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인생] 차를 마신다는 것

매번 차를 마실때마다 통찰력을 가지고 수행을 해야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여기 여러분과 차의 의미를 바꿔놓을만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내가 마시는 차는
내가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과거로부터도 미래로부터도
모든 걱정들로부터도 완전히 자유로운
채로 앉아있을 때만 나에게서
현실이 된다.

내가 현실이 되면 차도 또한
현실이 되고, 그럴때에야
비로소 내가 차를 마시는 그 행위가
현실이 된다.

이것이 진정으로 차를 마시는 행위다.

• 틱 낫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