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2022-03-01, 현충원

3.1절 현충원에 외조부님을 안치했습니다.

6.25 유공자셔서 다행히 좋은 자리에 모실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중간중간 울컥하는 마음과 함께 가족 친지들과 고인에 대한 기억을 추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장례식에 들어온 갖가지 사연들을 건너건너 들어보기도 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삶이란 결국 사랑가득한 삶인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사랑을 표현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