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퀴즈 게임 2차 멘토링
1차 샘플로 만든 게임을 시연하고 2차 멘토링을 받았다. (엔트리 플랫폼은 진짜 짱이다. 초등학생들이 만든 게임이 재미있어서 큼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다.)
자구리 공원과 문섬이 보이는 카페에서 2차 멘토링을 진행했다. 날씨도 따뜻하고, 뷰도 끝내주고!
2차 멘토링 내용.
제주어 퀴즈 게임에서 제주의 자연, 문화, 제주어를 지키는 제주배경의 게임으로 피봇
구체적인 타겟층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학습만화를 좋아하고, 기존에 엔트리를 플레이하거나 방과후학교에서 엔트리를 배우는 학생들로 설정.
1차 멘토링을 반영해서 엔트리에서 1차 샘플 게임제작하고 멘토님에게 보여드림.
게임의 시작은 스토리를 만화로 표현해서 진행하고, 스토리에 이어져서 게임이 시작됨.
제주어 뮤지컬팀 혼디놀래에게 제주어 노래를 게임 BGM 으로 제공 받음.
제주 사운드스케이프 기업 슬리핑라이언에게 제주 자연의 소리 제공 받음.
게임상에 하트와 같은 생명력 표시 장치와 “게임 종료” 추가하기. – 플레이어가 퀴즈를 틀리면 게임이 종료된다는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장치의 필요성(게임의 재미를 위해)
보상으로 게임 플레이 캐릭터 추가하기 & 게임 아이템 추가하기 (ex. 구슬 조각 모으기)
스테이지를 표시. 1단계, 2단계를 제주방언으로 표현하기
해녀 이미지와 같은 제주 관련 이미지를 좀 더 추가하기
스토리 텔링을 좀 더 게임스럽게 전달하기 위한 게임의 기본 구성요소들에 대해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캐주얼 게임, 퍼즐 게임 등의 간단한 게임들을 플레이 해 보며, 해당 게임들의 시스템 중에 차용할 만한 것이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텍스트 스크립트 기반의 비주얼 노블 장르가 아니라면 스토리텔링을 게임으로 풀어나가는 데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게임의 핵심 주제와 게임자체가 가지는 게임성을 적절하게 조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